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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두살이 된 딸아이가 노란 파프리카를 맛있게 먹다가 한 조각을 코밑에 얹어 콧수염을 만들고 까르르 웃었다. 해맑게 웃고 있는 아이와 같이, 이곳저곳에서 일상을 살아가는 우리들에게도 이 순간의 재미를 함께 나누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옐로 파프리카’ 프로젝트를 시작하게 되었다. 우리가 만난 사람과 어딘가에 있을 한 사람의 모습 그대로를 그리고, 노란 파프리카 모양의 스탬프를 찍어보았다. 이 책을 보는 이들에게도 아이와 같은 마음으로 즐거움이 함께 하길 바라본다.
안초비 작가님의 <YELLOW PAPRIKA> 서점과 온라인에 입고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