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rtie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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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 3일전 유아도서

자영님 화장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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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0(금) ~ 7/14(화) 까지
shrtie2017 아직 2026년이 절반 남아있지만 단연코 나에게 2026년의 가장 슬픈 사건은 내가 민감성 피부 보유자가 되었다는 사실일 것이다.. 가끔 ‘관종형’ 뾰루지(꼭 방송이나 촬영 잡히면 뾰루지가 났음)가 나는 거 말고는 평생 건강한 피부로 살았는데, 사실은 그래서 결과적으로 민감성 피부가 된거같다. 너무 대충 아무거나 바르고 과격하게 클렌징하고 그래서... 특히 클렌징을 너무 얕잡아봤다. 화장만 지워주고 피부에 잠깐 머무는 것들이니 짧고 굵게 뽀득뽀득하게 가자는 마음으로 늘 임했는데 그게 원흉이 아니었을까 싶다. 그걸 자영님 덕에 알게 됐다. 내가 피부땜에 고통받고 있던 올 초에 자영님이 책방에 그냥 놀러오셨는데, 이 얘기 저 얘기 하다가 피부 이야기를 얼결에 하게 됐다. 근데 자영님이 자기가 마침 민감러들을 위한 화장품을 만들고 있다고 기뻐하시며(?) 2주 정도 쓸 수 있는 샘플을 주셨다. 클렌징 밀크와 폼클렌저였는데 이제 말하는거지만 1도 기대를 하지 않았었다. 아까 말했지만 난 클렌징을 얕잡아보는 사람이었고 세수 후에 이것저것 듬뿍 바르는게 중요하지 클렌징이야 뽀득뽀득 잘 지우면 장땡아닌가 하고 생각했기 때문에 ... 그리고 샘플을 다 쓴 뒤 ... 자영님의 화장품이 론칭되기만을 진짜 목이 빠져라 기다리는 사람으로 살았다. 이렇게 드라마틱한 차이가 날 줄 몰랐고, 그간 무식하게 클렌징했던 내가 너무 미웠고... 암튼 드디어 론칭되어 신나게 잘 쓰고 있다. 피부도 평화롭다. 정말 좋은 제품이라는거 사람들이 좀 알아줘야 할 텐데 라는 걱정이 무색하게 얼마전에 화해 1위 하셨다고. 역시는 역시구나 사실 얼마전에 자영님이 감사하게도 와우산 아티스트들을 위해 제품들을 회사로 슬그머니 보내주셨다. 마침 그때 우리는 공연때 쓸 의자에 락카칠을 하고 있었는데 공교롭게 루카의 얼굴에 분홍빛 락카가 묻는 바람에 클렌저가 딱 필요한 상황이었다. 이쯤되면 자영님을 ’타이밍‘ 귀인이라고 불러야 되는거 아닐지.... 어쩐지 나중에 또 위기상황 찾아오면 갑자기 나타나 도와줄 거 같은 나의 귀인 자영님. 공연 준비하느라 인사를 제대로 못드렸습니다. 여러가지로 정말 감사합니다. 그리구 제가 이제 파운데이션도 안쓰고 레티놀 같은 기능성 제품도 무서워서 엄두를 못내고 있는데 (애스트라만 씀) 무쪼록 사업 번창하셔서 기능성 라인도 메이크업 라인도 출시해주세요 꼭이요 저 또 기다립니다 @dancingjay @nomadiaskin.kr

18시간 전

자영님 화장품 공구 피드현황

18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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