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ondermommy_lesyoonmi
겨울 끝자락에서 시작한 프로젝트를 초여름이 되어서야 보여드리네요!... 더 보기wondermommy_lesyoonmi겨울 끝자락에서 시작한 프로젝트를 초여름이 되어서야 보여드리네요!
너무 오랜만에 새 프로젝트이기도 하고, 제가 개인적으로 애정하는 것들을 가득 담은 사심 넘치는 프로젝트라 하고 싶은 말이 너무 많아요. (말이 길어도 너그러이 봐주세요😌)
HYFLOW(@hyflow_official )의 새 흐름 FLOW 006 : BELLZIP(@bellzip_jeju ), 그리고 모스카펫(@moss_carpet_ )에서의 팝업.
제주의 별난 집, 벨집은 개인적으로 정말 좋아하는 도자기 공방입니다. 그래서 지난 2월, 같이 작업을 하고 싶다는 마음 하나로 제주에 다녀왔어요.
별난 집에 갔을 때 귤이 아닌 샤인머스캣을 내어주던 지영님과 정인님의 별난(?) 따뜻함이 아직도 기억에 남습니다. (제주에 가면 손님에게 귤을 내어줄거라는 건 제 편견일지도요!)
같이 하고 싶은 작업물을 들고 가서 보여드렸을 때 사진으로 봤을 때보다 실제로 보니 훨씬 좋다는 이야기를 해주셨고, 그 말을 계기로 FLOW 006 프로젝트는 예정엔 없던 팝업까지 추진하게 되었어요.
그래서 여기서 제가 좋아하는 공간, 모스카펫이 등장합니다.
빈 공간보다 이 작품들이 놓일 공간과 비슷한 곳에서 보여드리고 싶었어요. 그래서 멋진 가구들로 채워진 모스카펫을 찾아 갔습니다. 얼마전 모스카펫 쇼룸이 이전을 해서 더 멋있어진 새로운 공간 남산 쇼룸에서 보여드릴 수 있게 되었는데요, 너무 좋아..(송희님과 윤지님 덕분에 좋은 기회를 얻었어요. 늘 너무 고마와..💌)
그렇게 이 셋 조합이 탄생한 것입니다🐦⬛
하고 싶다는 마음 하나로 두드린 문들을 활짝 열어주신 벨집과 모스카펫에 다정한 감사를 전합니다.
좋아하는 일을, 좋아하는 사람들과 함께 한다는 건 정말 정말 행복한 일인 것 같아요. (어쩌면 이건 자랑글이에요)
이번에 보여드리는 FLOW 006은 저의 첫 도전이자 오랫동안 마음에 품고 있던 작업인 뜨개 키트예요. 그동안 종종 뜨개 키트에 대한 문의를 받았었는데요, 제가 뜨개 키트를 만든다면 뜨개를 할 줄 아는 사람들을 위한 키트가 아닌 뜨개를 전혀 모르는 사람도 만들 수 있는 그런 키트를 만들고 싶었어요.
좀 이상하다고 생각될 수 있지만 그냥 모두를 위한 것을 만들고 싶었다는 이야기입니다.
손재주가 없어도 괜찮아요. 필요한 건 만드는 시간 정도입니다. 나머지는 제가 다 준비해두었으니, 편한 마음으로 손으로 만드는 즐거움을 이번 키트를 통해 경험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이번 주 토요일, 모스카펫 남산에서 기다리고 있을게요,
많이 놀러 와주세요!
@hyflow_official @bellzip_jeju
FLOW 006 : BELLZIP
✢ Swallow Fabric Poster S
✢ Swallow Fabric Poster L
2026.06.13(SAT)
서울 용산구 회나무로44길 2
1F MOSSCARPET (@moss_carpet_ )
10:30-18: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