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uli._.ssae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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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마감! 유아용품

프랭클리 슬리퍼

6/15(월) ~ 6/17(수) 까지
yuli._.ssaey #서울 에 전시가 정말 많아졌다. 좋은현상이라고 보지만 어떤 전시가 좋은지, 나랑 맞는 전시가 뭔지 찾는 게 점점 어려워져..전시 자체보다 마케팅이 더 강한 경우도 많고, 기대하고 갔다가 실망하는 일도 꽤 있었기 때문인데 그래서 사실 이번 프로젝트도 약간의 반감을 가진 채 참여했었다. 그런데 이번 맥스 시덴토프 전시 는 달랐다… 작품 하나하나의 의미를 천천히 들여다보면, 이 전시는 분명 알맹이가 있다는 게 느껴졌다. 이미지만 보면 “장난인가?” 싶을 수도 있는데, 내용을 보면 다르다. 결국 세 번이나 다시 보러 갔네 (여기까지 전시홍보✔️) (🖤여기서부터 진지하게 할 말 있음🤳) 이번에 콜라보 아니고! “엔지니어드 바이 프랭클리”로 참여한 슬리퍼는 그라운드 시소 센트럴 전시장에서만 한정적으로 판매되는 제품! 전시 기간 동안만 판매되는 리미티드로 방향을 잡게 됐고 바로 그 지점에서 우리는, 새로운 아이디어를 얻었다. ‘리미티드’라고 생각하는 순간, 디자인을 훨씬 더 과감하게 밀어붙일 수 있었고 방향성도 명확해 진 것 !!! Frankly Sleeping 의 슬리퍼가 알려지기 시작하면서 브랜드로서 갖춰야 하는 여러 요소들도 자연스럽게 생겨났다. 그 틀은 안정적이고 필요하기도 했지만, 솔직히 어느 순간부터는 “이게 정말 프랭클리다운가?” 싶은 마음도 있었다. 어딘가 대기업 브랜드를 흉내 내고 있는 느낌이 들기도 했고. 그 답답했던 마음을 풀어준 프로젝트 아이디어가 바로— 한 달에 한 번 공개되는 리미티드 디자인 드롭. 많이 만들 수도 없고, 일부러 많이 만들 생각도 없다. 이건 돈보다 우리만의 세계관을 위해 시작한 프로젝트에 가까우니까.. 그래서 오히려 더 자유롭고, 이상할 정도로 즐겁다. 근데 아직 이름을 못 정했…네?

2일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