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_ckong
제가 저희 어린이가 6살 때 ... 더 보기u_ckong제가 저희 어린이가 6살 때
대학원을 다녔거든요 ㅎㅎ
그때 시험 보기 싫어서
애기한테 좀 칭얼거렸더니
6살 어린이
영유 2년차에게
시험 문제 푸는 팁 전수받았습니다…
근데 듣다 보니
진짜 맞는 말만 해서 더 웃겨요 ㅋㅋ
리딩 나오면
틀린 거 체크하고
앞에 가서 맞는지 다시 한번 확인해보고
마지막엔 다시 체크해보라는
아주 체계적인 시험 전략…
엄마보다 시험 많이 본 사람 같음 ㅎㅎ
근데 신기한 건
아이들이 툭 말하는 방식 안에
평소 학습 경험이랑 공부정서가
그대로 들어있더라구요.
특히 불안이 높은 아이라서
제가 SR이나 테스트 보기 전에 해줬던
넌 할 수 있을 거야
라는 말을
이번엔 저한테 그대로 들려주는 모습을 보며
아이들은 정말 엄마의 말을 소중히 여기고
믿는 만큼 자란다는 걸
다시 한번 느꼈어요.
혼나면서 배운 아이들은
틀리면 어떡하지를 먼저 말하고
작은 성공 경험이 쌓인 아이들은
다시 보면 돼
다음 문제 풀면 돼
이런 말이 자연스럽게 나와요.
그리고 마지막에
엄마는 할 수 있을 거야!
화이팅!
응원까지 해준 덕분에
대학원 내내 시험 잘 봤습니다 ㅋㅋㅋㅋ
아이들과 얘기하다 보면
결국 시험 실력도 중요하지만
시험을 대하는 마음도
같이 배우는 중인 것 같아요 :)
캐롤 드웩의 성장 마인드셋 이론에서도
아이들은 결과보다
실수 이후 어떤 말을 듣는지에 따라
도전과 실패를 바라보는 태도가 달라질 수 있다고 이야기해요.
그래서
공부할 때 아이에게 도움 되는 말
오히려 부담이 될 수 있는 말
고정 마인드셋 vs 성장 마인드셋 차이
논문·교육심리 기반으로 정리해봤어요 :)
필요하신 분들은
댓글에 자기주도학습 보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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