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스타치오 프레지에 - 지금하는공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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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 2일전 스마트기기

피스타치오 프레지에

6/10(수) ~ 6/16(화) 까지
seochbn_home 3️⃣ 기면민의 3월 매년 짧아져서 더 애틋하게 느껴지는 봄이 왔어요! 기면민에선 12월부터 3월까지가 봄의 딸기 축제!라고 하고 싶지만 사실 그렇게 많이 나오지는 않은 것 같기도 합니다. 흠흠 가는 딸기 철이 아쉬워 3월에는 피스타치오와 말차를 이용한 2가지 딸기 케이크와 저희가 매우 좋아하는 기면민 메뉴 베스트 5중 하나인 솔티드 바닐라 피칸타르트를 준비하였어요. 추적추적 봄비가 와서 갑자기 반짝 추위가 왔지만 금방 반팔이 필요한 여름이 오겠지요?! (4번째로 좋아하는 계절인 여름아 천천히 오렴) 나들이하기 좋은 계절 3월에 살랑살랑 기면민에 놀러 오세요! 🍓피스타치오 프레지에 두쫀쿠의 인기로 피스타치오 가격이 급등하면서 올해는 못 나올 뻔한 피스타치오 프레지에. 부담스럽지 않을 만큼의 묵직한 피스타치오 무슬린 크림을 받쳐주기 위해 기존 가벼운 쇼트케이크의 제누아즈와는 다르게 조금은 밀도감 있는 제누아즈에 피스타치오를 넣어 고소함을 한 스푼 첨가했고요. 새콤달콤한 설향 딸기, 딸기의 향을 더 풍부하게 만들어줄 키리쉬 시럽과 라즈베리 딸기 젤리피에를 넣었어요. 이 케이크의 가장 고민되었던 부분인 윗면은 라즈베리 파우더로 마감을 하게 되었는데요. 호불호가 강한 마지팬을(아몬드 페이스트) 사용하거나 딸기 젤리 같은 글라사주를 올린 프레지에를 배웠고 먹어봤는데 묵직하고 자칫 피스타치오가 느끼하게 혹은 심심하게 느껴지는 것 같아서 상큼함이 필요하다 생각했어요. 강렬한 라즈베리 파우더의 색이 예뻤던 것도 맘에 들었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모든 파트를 한꺼번에 넣고 먹었을 때 라즈베리 파우더의 상큼함이 입안을 깔끔하게 마무리해 준다고 느꼈어요. 신맛을 잘 못 먹는 기면민씨는 포크로 먹을 때 윗니에 라즈베리 파우더가 묻어있어서 마지막 혀끝에 닿아서 진절머리를 치기도 했으니 여러분도 신맛을 잘 못 드신다면, 그리고 혹시 잘 보여야 하는 이성친구와 함께라면 이에 낀 라즈베리 파우더에 주의해 주세요! 🌿 녹차 딸기 케이크 아시는 분들은 아시는 저의 최애 선생님 후르츠버터 클래스의 녹차 딸기 케이크가 기면민스럽게 2년 만에 돌아왔어요! 2년 전 3월 디저트로 준비되었을 때도 깜짝 놀랄 만큼 인기가 많았었는데 올해는 조금 더 귀엽게 준비해 보았답니다. 기면민집과 레몬 블루스 케이크의 모양을 본떠서 녹차 딸기에 적용해 보았는데 어찌나 귀엽던지! (고슴도치 주인) 말차 브라우니와 갸또와 비슷한 쫀득한 듯 포슬포슬한 말차 케이크와 새콤달콤한 딸기 크림의 조화로움이란! 심지어 딸기 크림의 이름은 베리딜리셔스스트로베리크림이라구요!! (느껴지시나요? 선생님의 자신감 넘치는 작명! ) 말차 디저트를 즐기지 않는 기면민씨는 올해 테스트해서 대량 만들어둔 녹차 딸기가 너무 맛있다고 1일 1 녹차 딸기를 했을 정도고요. 오늘 나의 운을 점쳐볼 수 있는 포츈쿠키처럼 베리딜리셔스스트로베리크림( 자꾸 부르고 싶은 이름) 안에는 자르는 위치가 딱 맞는다면 하트 딸기가 짜잔~ 하고 나타날 수 있도록 딸기 한 알을 콕 넣어두었어요. 냉장고에서 나온 케이크를 바로 드신다면 쫀득한 말차 시트를, 찬기가 빠지면서 말차 맛도 단맛도 진해지니 취향껏 즐겨주세요! 🍡 솔티드 바닐라 피칸 타르트 여기저기서 많이 보았던 피칸타르트와는 차원이 다른 솔티드 바닐라 피칸 타르트. 바삭바삭한 타르트지에 고소한 피칸이 듬뿍! 사진에 슬쩍 보이는 쫀득한 킥(?)과 단짠단짠 바닐라 크림의 피칸타르트는 저희 둘 다 모두 사랑하는 디저트예요. 저의 달팽이관이 이상한 건지 판매할 수 없이 작게 잘리는 한 조각이 늘 나오는데 반으로 잘라 서로 더 큰 거 먹겠다고 싸우게 되는 그런 케이크랍니다. 매년 피칸타르트 나오기를 기다려주시는 분들도 많고 8조각으로 한판으로만 가능한 홀케이크지만 쟁여두고 드시려 주문하는 분들까지 매우 사랑받고 있어요. 3월엔 얼마나 많은 작은 조각 피칸타르트를 먹을 수 있을는지 벌써 신이 나네요. 흐흐

1일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