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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잘 먹이면 괜찮은 줄 알았어요... 더 보기2soa_dyoa🌿 잘 먹이면 괜찮은 줄 알았어요
두 아이 유아식 하면서
밥 차리는것에는 정말 누구보다 진심이라
몸에 좋다는건 먹여봐야되고
제철음식도 챙겨야되고
항상 탄단지 고루 채워서 챙겨줘야하고
첨가물은 안되고..
남편이 맨날 적당히 하리는데도
밥상은 적당히가 안되더라구요..😂
그런데,
채소도 먹고
고기도 먹고
밥도 잘 먹는데..
콧물이라도 흐르면
밥상부터 돌아보게 되었어요
왜 아프지?
나 뭐 놓쳤나?
면역력이 생성되어가는 아가들이니 아픈게 당연하고
아픈것도 겪으면서 면역력이 생기는거야 싶다가도?
아이들이 아프거나
잘 먹는데도 응가 상태가 달라지면
또 괜히 걱정이 되더라구요
-
그런데 그게 다가 아니었던게
얼마나 먹었는지가 아니라
변은 어떤지
배는 편한지
다음 끼니도 잘 먹는지
그걸 더 봤어야 하더라구요👀
생각해보면
먹는 건 눈에 보이는데
흡수는 안 보이잖아요
그래서 아이 몸이 보내는 신호를
더 보게 됐어요
-
뭘 더 먹이는 것보다
매일 먹는 밥상을 다시 보게 됐고,
그 과정에서 3년째 남아있는 게
쌀누룩!
유산균처럼 특별히 챙겨 먹는 게 아니라
국에도 넣고,
계란찜에도 넣고,
나물에도 넣고.
매일 먹는 식탁에
자연스럽게 올렸더니
응가 보는 것도 한결 편안해 보이고,
먹고 싸고, 먹고 싸고 하면 잘 크는 줄 알았는데
횟수보다 중요한 건
'잘' 싸는 거였어요
몸이 편안해 보이고,
응가도 달라지고,
많이 먹는 것에 비해 더뎌 보였던 둘째도
조금씩 크는 게 보였어요
물론 이것 하나 때문이라고
말할 수는 없겠지만요 😊
장 건강은 하루아침에 만들어지지 않잖아요
그래서 저는 지금도
아이가 얼마나 먹었는지보다
먹고 나서 편안한지를 먼저 보게 되요🤍
몸이 편해지는 쌀누룩 밥상은 오늘 마감이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