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yeon_a.eng
집밥이 고프지만, 불앞에 오래 서있고 싶지는 않다.... 더 보기hyeon_a.eng집밥이 고프지만, 불앞에 오래 서있고 싶지는 않다.
하지만 차가운 면이나 배달음식을 먹는것도 한두번🤦♀️이내 반찬과 국이 당기기 마련이다.결국 수십년간 먹어본 밥,국, 반찬으로 차린 한국인의 밥상은 그리울 수 밖에 없는거니까..
그래서 전통적인 한국인의 밥상과 조금다르지만, 매년 여름 수업에서는 내 스타일의 여름 집밥을 차린다. 가열시간을 단축해 여름의 열기를 낮추는 방식으로.
1-2
압력밥솥에 지은 쫀득한 밥보다 솥밥이 고슬고슬하고 가벼워서 여름에 먹기 좋다.짭짤하게 양념한 가지와 쪽파토핑하면 반찬이 필요없다.🍚
3-4
볶은 가지의 촉촉하고 가벼운 식감은 무거운 것이 당기지 않는 여름에 참 고마운 존재이지🍆
5-6
토마토된장국은 라면 만큼이나 끓이기 쉬운데, 심지어 식어도 맛있다. 여름된장국으로 얼마나 여러번 끓였던가..🍅
7-8
여름에 열무로 만든 김치가 한통있으면 불한번 안쓰고 여름비빔밥, 묵사발까지 만들수 있다. (잠깐 물 끓일 여유가 있다면 비빔국수도..!) 이만한 효자메뉴가 없다.
9
바질의 상쾌한 향과 토마토의 산미는 여름 입맛을 돋궈주는 치트키인데, 이걸 우리나라의 장류로 매콤하게 무치면 안넘어가던 밥이 술술 넘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