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__bkanc
팔로워 7.7만명
인스타에서 보기
마감 5일전 헤어케어

《모두가 자식의 폰과 싸우고있다》

6
7/21(화) 오전 10시 ~ 7/27(월) 까지
y__bkanc 《모두가 자식의 폰과 싸우고있다》 이 다큐, 다들 보셨을까요? 저희도 아들과 함께 보았습니다. 대학생이 되었지만 여전히 스마트폰 제한을 두고 있는 아들입니다. 여전히 밤에 시간 늘려 달라는 문자가 옵니다. 고등학생 때부터 시간 늘려 달라는 문자에 토 단적은 없습니다. 워낙 적게 썼으니까요. (하루 40분) 그게 얼마나 불편한지 알고 있으니까요. 얼마나 하고 싶을까를 전폭적으로 이해하기 때문입니다. 일단 비난의 마음을 거둬야 해요. 그게 가장 어렵습니다. 서로 불편하지만, 어려운 길을 헤쳐나가는 방법이라면 감당하는 수밖에 없습니다. 아이들 모두 폰과 일체화 되어 있습니다. 모두 폰을 보면서 대화하고 밥을 먹습니다. 그럴 때 혼자만 멀뚱거리는 게 때론 외롭고 힘들어서, 다 잠긴 폰에서 혼자 갤러리를 뒤적이던 아이였습니다. 저도 그러고 있는 제 아이가 너무 불쌍할 때가 많았습니다. 그래도 어쩌겠어요. 저랑은 카톡도 못하고(시간제한에 해당되는 앱을 엄마와 쓸 수는 없습니다) 문자만 하는 6년 이었습니다. 제 아이, 절제력 참 좋다는 아이였지만 전자기기 앞에서는 무용지물이었습니다. 기숙학교에 있던 고등학교 3년 동안 많은 일이 있었습니다. 그 절절한 내용은 신간에 담겨 있는데요. 전작인 <내 아이를 위한 사교육은 없다>에도 이놈의 전자기기에 대한 내용이 많습니다. 일부 가져와 봤어요. 다큐에서 솔루션으로 나온 방법들 저도 많이 적어놨고, 강연에서도 많이 말씀드리고 있습니다. 마침 이런 다큐가 또 나왔길래 다시한번 씁니다. 진짜 어렵습니다. 전폭적으로 아이의 입장을 이해한 상태로 대화하고 해결책 미련해야 합니다. 이미 심각한 상태면 대화가 어려울 텐데요. 우린 부모니까 포기하지 말아야죠. 아이랑 싸우라는 게 아닙니다. 진짜 이 악물고 참아가며 침착하게 대화해야 합니다. 나무라기만해서는 안 되고, 부모도 노력해야합니다. 아이 앞에서 가급적 폰, 유튜브 안 보는 방향으로요. 우리 모두 같이 힘내봅니다. 이번 주말도 스마트폰 감옥 사자고 설득했는데 잘 안 됐습니다. 의지로는 참 어려울 텐데... 그래서 여전히 아이 스마트폰 제한 두고 있는 거긴 한데요. 이것도 대학교 1학년 때까지만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계속 대화하고 있습니다. 끝이 없습니다. 우리 가족의 원칙을 세우고 지켜나가는 게 최선이라고 생각합니다!!! . . . #모두가자식의폰과싸우고있다 #전자기기절제 #내아이를위한사교육은없다 #스마트폰규칙

1일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