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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희 작가님과 함께 하는 『마음 둘 곳』 북토크 📚... 더 보기hansstyle_collabp📚이경희 작가님과 함께 하는 『마음 둘 곳』 북토크 📚
우리는 모두 몸 못지않게 마음을 충분히 돌보아야 삶을 건강하게 꾸려나갈 수 있습니다. 그러나 주어진 현실을 감당하는 것만으로도 힘에 부치는데, 마음까지 챙기는 일은 결코 쉽지 않지요. 그래서일까요. 유행과는 상관없이 마음을 치유해주겠다는 광고를 여전히 온갖 장소에서 목격할 수 있습니다. 물론 이 가운데에는 지불한 재화만큼 만족을 선사하는 상품이 있을 수 있겠지요. 그러나 방황하는 마음을 단단하게 붙들기 위해서는 역시 자신을 마주하고, 끊임없이 대화를 시도하는 방법이 가장 효과적이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결국 내 목소리에 가장 귀를 기울일 존재는 나 자신 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마음 둘 곳』은 이경희 작가님께서 스스로에게 안부를 묻고자 하는 목적에서 출발한 기획이라고 합니다. 다른 사람이 아닌 자신에게 안부를 묻는 행위는 얼핏 이상하게 느껴질 수도 있지만, 달리 생각하면 충분히 할 수 있는 행동이기도 합니다. 왜냐하면 우리 자신도 생각보다 스스로에 대해서 잘 모를 수 있으니까요. 조용히 읊조리는 혼잣말이 아닌, 다른 누군가와 대화를 나누듯이, 자기 자신과도 대화를 나누어 볼 필요가 있는 것입니다. ‘자기 자신’과 ‘자신으로부터 어느 정도 거리를 두고 있는 또 다른 자신’ 사이에 오고가는 대화를 지켜보다 보면, 문득 낯선 얼굴과 마주할지도 모를 일입니다.
『마음 둘 곳』에는 작가님께서 일상을 살아가며 포착한 여러 순간이 담겨있습니다. 한 사람이 지니고 있는 얼굴에 여러 가지 표정을 발견할 수 있듯이, 작가님께서는 일상을 통해서 다양한 감정을 느끼는 자신을 발견합니다. 순간마다 느끼는 감정은 다르지만, 결국 모든 감정에 대해 생각을 거듭하며 바닥까지 닿았을 때 마주하는 것은 ‘아름다움’입니다. 우리는 모두 ‘아름답기만 한 존재’라서 아름다운 것이 아니라, 여러 감정을 오고가며 ‘나’와 ‘세계’를 사유할 수 있는 존재이기 때문에 아름다운 것이지요. 어쩌면 작가님은 이와 같은 ‘아름다움’에 마음 둘 곳을 찾으셨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여러분은 각자 어디에 마음 둘 곳을 마련하셨나요? 여러분이 발견한 ‘아름다움’은 어떤 모습인가요? 함께 책을 읽으며 이야기를 나누어보아요. 🙌
📖 『마음 둘 곳』
녹록지 않은 현실을 살아내느라 마음이 돌처럼 굳어질 때가 종종 있다. 그 안에서 꿈을, 사랑을, 행복을, 감사를, 사람다움을 잃지 않고 살아가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이경희 작가는 그런 우리에게 삶을 버틸 수 있게 해주는 것들, 힘듦 안에서도 행복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생각해 보게 한다. (출판사 제공 책 소개)
📝책 속에서
하나하나가 고유한 빛이 되어
아름다운 순간이 있다
아무렇게나 쓴 꿈도
아무렇게나 부유하는 우리도
👤 이경희 @l.k.h_christina
사람다운 마음을 잃을까 두려워서
가깝고 안전한 곳에 두고
자주 꺼내어 봅니다.
글쓰기와 서핑, 우리집 고양이와
두 꼬마, 산책 중 만나는 자연,
그리고 뜨겁게 사랑한 기억들에요.
부산에 살고요, 지구과학을 가르치고 있어요.
그림책 <아기와 고양이>, <자연이 내게 말했어>, 독립출판물 <다정한 질문들>을 썼습니다.
📌 일정: 2026년 6월 5일 (금요일), 오후 7시
📌 장소: 무사이 (부산광역시 북구 산성로12번길 21, 우신상가 지하 1층)
📌 주제도서: 『마음 둘 곳』-이경희
📌 참가비: ‘무사이 카페’에서 음료를 주문해주세요 :-)
📌 신청 방법: 프로필 링크를 클릭해주세요! 👆
🛎️무사이 책방에서 『마음 둘 곳』을 구매할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