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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병권 김중미 이길보라 은유 조한진희 홍은전 강력 추천!
정신과 돌봄시설에 취업한 임상심리학 박사의 첫 번째 업무,
‘가만히 있기’
“이래도 될까? 환자를 치료해야 하지 않나?”
‘있기’를 돕는 돌봄과 ‘하기’를 강제하는 자본주의가 충돌하다
📢 독자, 언론, 전문가가 모두 극찬한, 새로운 ‘돌봄’의 고전 『있기 힘든 사람들』이 출간되었습니다.
임상심리학자인 저자가 정신과 돌봄시설에서 조현병 환자들과 함께 지낸 경험을 바탕으로 철학, 사회학, 인류학, 심층심리학 등을 넘나들며 서술한 이 책에는 ’돌봄‘에 관한 거의 모든 담론이 담겨 있습니다.
‘있기’를 가능하게 하는 돌봄, 돌봄과 의존의 원리, 돌봄의 상호교환성, 능동도 수동도 아닌 중동태로서 존재하는 돌봄, 허드렛일로 치부되는 돌봄노동을 둘러싼 고민, ‘있기’를 뒤흔드는 신자유주의의 속성…
학술서인 동시에 웃음과 감동과 통찰을 담아낸 에세이이기도 한 이 책은 ‘좋은 돌봄’이란 무엇인지, ‘돌봄’에서 사람들 사이에 무슨 일이 벌어지는지, 그리고 ‘돌봄의 고통’뿐 아니라 ‘돌봄의 기쁨’은 무엇일지도 생각해보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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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들이 뽑은 그해 최고의 인문서 단 한 권에게 수여되는
‘2020 기노쿠니야 인문대상 대상’ 수상
🏅사회 정치 경제서 중 단 한 권에 수여되는
’제19회 오사라기 지로 논단상‘ 수상
❝일평생 지독하게 세뇌된 가치 체계가 물구나무선다.❞
ㅡ은유(작가)
❝순환하고 완성되는 돌봄의 형태와 의미를 현미경으로 실핏줄까지 본 느낌이다.❞ ㅡ조한진희(‘다른몸들’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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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있기’는 무가치하다고 딱 잘라 말하는 사람은 거의 없을 것이다. 인간을 ‘human being’이라고 쓰는 것은 ‘있기(being)’가 우리의 근원에 자리하기 때문이니까. 실제로 아무리 일을 잘하는 우수한 인재라도 우선은 직장에 있을 수 있어야 한다. 모두가 그렇다고 동의한다.
그렇지만 ‘그저, 있을, 뿐’이라는 말에서는 확실히 뭔가 불편함이 느껴진다. 무언가가 마음에 걸린다. “그래도 괜찮을까?” 하는 의문이 달라붙는다. _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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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봄의존그리고지켜져야할우리의일상에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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