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oul_frr
잠깐 들어보실래요? ✶ 치즈 이야기. 🧀💭... 더 보기seoul_frr잠깐 들어보실래요? ✶ 치즈 이야기. 🧀💭
• 꾸덕하고 달짝지근한 치즈맛 소설 !
일상에 서슴 없이 균열을 내고
그 틈새를 비집고 들어와 마음껏 펼쳐지는
기묘하고 짭짤한 숙성된 이야기. ✨
조예은 작가님 세상에 사는 인물들은
겉으로는 시크하고 맹랑해 보이지만
왠지 속내는 아픔과 애틋함으로 가득해 보여요.📝
현실의 가려운 곳을 어떻게 알고
딱 시원섭섭할 만큼 긁어주더니
또 금방 환상으로 도망쳐버리는
상상력과 기발함에 감탄하며 읽었어요.😌🤍
(( 역시 웰컴 투 조예은 월드 ! ★ ))
일곱 편의 단편마다 깃든 설정과 분위기는
각기 다른 매력을 독보적으로 발산하고
스토리가 톱니바퀴처럼 착착 잘 맞아 떨어져요!
그래서 섬뜩하고 무섭기도 해요..🍽️
• 인간의 감정과 관계를 섬세하고 아찔하게
술술 풀어낸 단편 소설집 추천해요.🫶🏻
✶ 치즈 이야기
첫 문장부터 마음을 빼앗길 수밖에 없었고 한 번도 맛보지 못했던 장르라서 더욱 몰입이 되었던 이야기였어요. 한 편의 예술 영화처럼 시작부터 끝까지 복선의 복선이 겹쳐져 끝내 절정에 이르게 되는 수학적이고 문학적인 작품. 독자들은 마지막 질문에 뭐라고 답하게 될까요?
✶ 보증금 돌려받기
목 끝까지 답답함을 느끼다가 권선징악, 인과응보라고 말하기엔 어딘가 서늘하고 탁 터지는 엔딩으로 마무리! 이래도 되나..? 하면서도 난 못하지만 소설이니까 가능하지, 괜찮지. 하게 되는 결말이었어요. 상상이라고 하기엔 너무나 현실적인 아름다운 문장.
✶ 안락의 섬
저도 가고 싶어요...♡ 우리의 마지막을 스스로 정할 수 있다면, 그보다 큰 축복이 있을까요. “우리는 어디에나 있어. 과거에도 현재에도 미래에도 있어.” 이렇게 생각하면 영원한 이별은 존재할 수 없고 우리는 영영 함께할 수밖에 없으니. 그 마음만으로 안락이라는 생각에 머물 수 있었어요.
💌 <치즈 이야기> | @munhakdongne
• “짜고, 달고, 역하고, 사랑스러운” 농밀하게 숙성된 일곱 조각의 이야기. 삶의 단면을 자신만의 작법으로 펼쳐놓고 인간과 세계, 구체와 환상을 짝지어 다시 압축하는 소설.
#매일의해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