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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페루 엘 팔모’는 미디엄 로스팅으로만 선보일 예정이었습니다. 달콤한 향과 과일스러운 산미를 가장 균형... 더 보기ssofyppeuny원래 ‘페루 엘 팔모’는 미디엄 로스팅으로만 선보일 예정이었습니다. 달콤한 향과 과일스러운 산미를 가장 균형감 있게 보여준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커피를 설명하는 첫 번째 노트로는 홍로 사과를 선정했습니다.
그러다 실수로 미디엄 라이트 버전을 한 배치 생산했는데, 의도치 않게 이 커피의 매력을 새롭게 발견하게 됩니다. 과일스러움이 부각되면서 첫 번째 노트가 살구로 바뀌었거든요.
이 버전에 '클라로(claro, 밝다는 뜻의 스페인어)'라는 이름을 붙여, 파미에스테이션·스타필드 하남 두 매장에서 음료로만 한정 판매합니다. 이번 주에 들르실 일이 있다면 한번 드셔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