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와 딸들의 미친년의 역사 - 지금하는공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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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와 딸들의 미친년의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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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금) ~ 6/8(월) 까지
seasonskitchen_1210 한국에서는 보지 못할 뻔한 책이었습니다. 일본, 대만에서 선출간된 이랑 작가님의 문제작이자 걸작, <엄마와 딸들의 미친년의 역사>가 오늘 드디어 한국에 출간됩니다. 이 원고가 입고된 날을 잊지 못합니다. 후배 편집자에게 나는 바쁜 일 하나를 마치고 읽을 터이니, 일단 먼저 읽고 있으라고 건네준 다음이었어요. 무슨 소리가 나서 고개를 들어보니, 저희 편집자가 거의 오열을 하고 있었습니다. "왜 그래? 왜? 왜?" 편집자는 왜인지 대답도 못하고 그냥 원고에 얼굴을 묻고 계속 울었습니다. 저는 하던 일을 때려치우고 바로 읽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얼마 안 가 저는 왜 그러냐고 물을 필요가 없게 되었습니다. 저도 제 자리에서 통곡하면서 한장 한장 원고를 넘겼고, 주위에 있던 사람들이 다가와 걱정하면서 휴지를 가져다주고 괜찮으냐고 물을 지경이 되었기 때문입니다. 아마도 이 책은 이야기장수에서 가장 슬픈 책으로 오랫동안 남을 책이 될 것 같습니다. 그러나 너무 겁먹으며 고통스러운 마음으로 원고를 넘기실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이것은 어마어마한 슬픔만큼이나 또한 거대하고 영원한 사랑의 이야기이기도 하기 때문입니다. 때로 어떤 책은 만들면서 조금 두려운 생각이 듭니다. 이 원고에 담긴 삶을 잘 알리고 싶다.... 무슨 짓을 해서라도... 잘 팔고 싶다, 이 이야기를 사람들에게 어떻게든 읽히게 만들고 싶다, 라는 생각으로 몸이 아플 정도로 고민하게 되는 원고가 있습니다. 이랑 작가님의 이 책이 제겐 그러합니다. 한국 사람들에게는 아무에게도 보여주려 하지 않으셨던 이야기, 그러나 제가 한국 여자들에게는 이 이야기가 너무도 필요하다고, 우기고 울어서 만들게 된 이 책을 대한민국 독자들에게 보냅니다. 빨리 사시는 것이 좋습니다. 이 책은 이미 제게 성서와도 같아서, 초판 한정 양장본+은장까지 했습니다. 초판으로 구매해주세요. 이 강력한 책은 어차피 읽으실 수밖에 없을 겁니다. 이랑 작가님의 고양이 준이치 책갈피와 <이랑 엄마 김경형의 이야기> 미니북도 한정판 굿즈입니다. 🥹이야기장수의 창립 4주년과 이사 축하하려고 화분 및 선물 보내주시려 했던 분들도 지금 온라인 서점에서 이 책을 구매해주시고 저에게 말씀해주세요. 이야기장수를 위해 랑 작가님을 위해 이 책꽃을 사주신 마음 평생, 잊지 않겠습니다. #이랑 #엄마와딸들의미친년의역사 #이야기장수 #책 #초판한정양장은장본

3일 전

엄마와 딸들의 미친년의 역사 공구 피드현황

3일 전

한국에서는 보지 못할 뻔한 책이었습니다. 일본, 대만에서 선출간된 이랑 작가님의 문제작이자 걸작, <엄마와 딸들의 미친년의 역사>가 오늘 드디어 한국에 출간됩니다. 이 원고가 입고된 날을 잊지 못합니다. 후배 편집자에게 나는 바쁜 일 하나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