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xngdoo_noo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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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차 어린이건강

기억 전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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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월) 오전 11시 오픈
mxngdoo_noona <기억 전달자> 🍎 올해 읽은 책 중 베스트 책을 고르라면 저는 이 책을 선택할거예요!!! 워낙 유명한 책이라 제목은 들어왔지만, 이제야 펼쳐본 것을 후회할 만큼 강렬한 작품이었어요. (성적 처리 업무 마감이 월요일인데 이럴 땐 왜 이리 책이 더 재밌는 걸까요? 🫣) 소설의 초반부에 등장하는 배경에 대한 이야기는 올더스 헉슬리의 ‘멋진 신세계“, 혹은 고든 코먼의 ’Mastermind’ 속 Serenity를 떠올리게 합니다. (요새 잠자리 독서책이 Mastermind예요. 😊) 주인공 조너스가 사는 곳은 늘 평화롭고 ’완벽한‘ 커뮤니티입니다. 굶주림도, 고통도 없고, 모두가 규칙에 따라 자신의 꿈과 기분을 정직하게 털어놓는 곳이죠. 불필요한 감정과 ’욕망‘의 동요를 막기 위해 성욕을 느끼는 사춘기가 되면 매일 아침 약을 먹어야 하는 철저히 통제된 사회이기도 합니다. 이곳에서는 12살이 되면 원로회로부터 평생의 직위를 부여받는데, 조너스는 마을에 단 한 명뿐인, 과거의 모든 기억을 보존해야 하는 ’기억 수련자‘로 선택됩니다. ’기억 전달자‘로부터 인류가 잃어버린 감정과 고통, 그리고 ’색깔‘을 전달받으며 완벽해 보였던 자신의 세상이 얼마나 추악한지 눈을 뜨게 됩니다. 이야기를 구축하기 위해 촘촘하게 쌓아 올린 메타포들이 단숨에 연결되는 순간, 그리고 믿었던 세계의 배신 앞에 조너스가 분노하는 장면에선 저도 모르게 온몸에 소름이 돋고 눈물이 솟구쳤습니다. 작가님의 첫 뉴베리 수상작인 별을 헤아리며(Number the Stars)도 훌륭했지만, 개인적으로는 이 작품이 주는 전율이 훨씬 더 압도적이었습니다. 고통과 슬픔이 제거된 완벽한 평화로운 ’늘 같음 상태‘보다, 비록 상처에 아파할지라도 따뜻한 사랑과 생생한 기쁨을 느낄 수 있는 ’알록달록한 색채의 오늘‘이 얼마나 감사한지 새삼 깨닫게 됩니다. ✅ 한글 번역본이든, 원서(AR 5.7)로든 책 좀 읽는다 하는 고학년과 청소년들에게 ’꼭꼭꼭‘ 추천하고 싶은 필독서입니다! 부모님이 먼저 읽고 아이와 함께 깊은 철학적 대화를 나누기에도 이보다 더 좋은 책은 없을 거예요. 💕 #희수쌤추천도서 #고학년책추천 #기억전달자 #TheGiver

2일 전

기억 전달자 공구 피드현황

2일 전

<기억 전달자> 🍎 올해 읽은 책 중 베스트 책을 고르라면 저는 이 책을 선택할거예요!!! 워낙 유명한 책이라 제목은 들어왔지만, 이제야 펼쳐본 것을 후회할 만큼 강렬한 작품이었어요. (성적 처리 업무 마감이 월요일인데 이럴 땐 왜 이리 책이 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