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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요맘때 즈음이면 대저 토마토 정기구독 배송이 마무리되었는데 올해는 시작이 늦어진 만큼 마무리도 조금씩 ... 더 보기wpwvitaminnet보통 요맘때 즈음이면 대저 토마토 정기구독 배송이 마무리되었는데 올해는 시작이 늦어진 만큼 마무리도 조금씩 뒤로 밀립니다. 조마조마한 마음으로 세 달째 보내고 있는데 그래도 이제 서서히 끝을 향해 달려가고 있습니다.
10회 정기구독의 9회 차, 7회 정기구독의 6회 차, 5회 정기구독의 4회 차의 출고가 순차적으로 시작되었고, 이번 주면 3회 정기구독과 2회 정기구독의 마지막 회차 출고도 시작합니다. 5월 초면 모두 마무리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많은 양은 아니지만 틈틈이 단품 추가 주문도 받고 있습니다. (사이트 재입고 알림 신청 이용해 주세요)
세월호 참사 12주기였던 목요일에 도서관 주간을 맞아 김포에 위치한 도서관 초청으로 강연을 하고 왔습니다. 살다 보니 과일장사가 도서관에서 강연을 하는 날도 오네요.
초등학교 시절 교과서에 배운 김포에 대한 기억은 우리나라의 대표 곡창지대 김포평야였습니다. 지금과는 완전히 다른 모습이었죠. 목적지가 대중교통으로 갈 수 없는 곳에 위치해 있어 아주 오랜만에 주유소를 들러 3만 원어치 기름을 넣고 운전대를 잡았습니다. 김포로 가는 길 곳곳에서 과거 농업 지역의 흔적을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멀리 원주에서 제 강연을 들으러 김포까지 와주신 회원분도 계셨는데 얼마나 죄송하고 감사하던지요. 너무 오랜만의 강연이라 조금 떨리더군요. 2시간 동안 열심히 떠들었는데 갈수록 마이크의 무게가 무겁게 느껴집니다.
올해는 슈퍼 엘리뇨가 온다고 하는데 3,4월 날씨가 참 요상합니다. 요 며칠 서울 기온이 부산보다 7~8도가량 높았습니다. 내일은 낮기온이 10도 이상 낮아질 거라는 예보입니다. 경산과 청도의 자두와 복숭아꽃은 만개했는데 올여름 제대로 판매할 수 있을지 벌써부터 걱정이 밀려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