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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프리츠 한센의 슈퍼 엘립스 테이블이에요. 피트 하인, 아르네 야콥센, 브루노... 더 보기anssae_edu국내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프리츠 한센의 슈퍼 엘립스 테이블이에요. 피트 하인, 아르네 야콥센, 브루노 맛손과 같은 거장들이 함께 완성한 디자인으로도 잘 알려져 있죠. 판매량도 많고 대중적으로 널리 사용된 만큼 앤더슨씨에도 위탁으로 자주 들어오는 피스예요.
그럼에도 이 녀석은 소개해 드리는 이유는 1978년 제작된 브라운 라미네이트 상판이기 때문이에요. 슈퍼 엘립스 하면 화이트 라미네이트를 떠올리는 분들이 많지만 브라운 상판도 그만의 매력을 가지고 있어요. 당시 오피스와 회의실, 공공기관 등에서는 전통적으로 목재 가구에 익숙한 사용자들이 많았기에 화이트보다 브라운 계열 상판을 선호하는 경향이 있었어요. 프리츠 한센 역시 이러한 수요에 맞춰 브라운 라미네이트 버전을 생산한 것이고요. 브라운 탑으로 1970년대 바이브를 느껴 보세요.
함께 매칭한 체어는 프리츠 한센에서 1966년 8월 제작한 아르네 야콥센의 해머 체어예요. 포일 라벨에 생산 연월이 기록되어 있어요. 이 라벨 때문에 프리츠 한센 빈티지 가구를 보면 습관처럼 의자를 한 번 들어보게 돼요.
50-60년 전에 만들어진 피스들이 2026년인 오늘까지도 여전히 사랑받고 있다는 사실을 보면 좋은 디자인이 가진 힘이 무엇인지 다시 한번 생각하게 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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