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eum_yia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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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차 강의/클래스

한 권으로 끝내는 중국사

6/22(월) 오전 9시 40분 오픈
haeum_yiano AD | 한 권으로 끝내는 중국사, 생각보다 훨씬 재미있다! #클로이책추천 ​ ”역사를 통해서 배울 수 있는 길은 오직 역사를 배우는 길밖에 없다“ ​ ​ 중학생 때 삼국지, 수호지, 손자병법 같은 책들을 좋아했고 또 재미있게 읽었던 기억이 난다. 난 역사를 안 좋아한다고 생각했는데, 이 책을 읽으면서 생각이 달라졌다. 쫄깃하고 긴장감 넘치는 이야기 덕분에, 한 편의 대하드라마를 보는 기분이었다! ​ ​ ✦ 저자 ’린다 제이빈‘은 호주의 중국 학자로, 40년간 중국사와 중국어를 연구해 왔다. 핵심 인물은 물론 경제와 사회의 발전, 전쟁사, 예술과 지성의 흐름까지 폭넓게 다룬다. 각 시대를 대표하는 사건과 인물, 중국 문명과 국민 의식을 잘 보여주는 이야기들을 중심으로 풀어내는데, 술술 읽힌다! ​ 📕#세상에서가장짧은중국사 📕#린다제이빈 📕#진성북스 ​ ​ ✦ 중국사를 읽는 일은 오늘의 뉴스를 이해하는 일이다. 전 세계 인구의 1/5, 경제규모 2위를 자랑하는 만큼 직업도, 주거 형태도, 취미나 관심사도 다양하다. 지금 벌어지고 있는 여러 지정학적 이슈들을 이해하려면 중국사 전반에 대한 이해가 필수적이다. ​ 중국사를 읽는 일이 단순히 과거를 들여다보는 작업이 아니라 오늘의 뉴스를 이해하는 일이다. 과거의 선택들이 현재의 중국을 만들었고, 그 흐름은 지금도 계속 이어지고 있으니까. ​ ​ ✦ 무엇보다 재미있었던 건 중국의 다양한 문화와 작품들을 함께 맛보는 일이었다. 《패왕별희》, 《영웅》, 《적벽대전》 같은 영화들도 소개하고 있어서 더 흥미롭게 읽었다. ​ 책에서 만난 중국사는 전쟁과 무질서 속에서 의리와 사랑, 그리고 동성애에 대한 이야기까지 담고 있었는데, 구체적인 일화 덕분에 더 생생하게 느껴졌다. ​ ✦ 그렇게 역사는 반복된다. 부패와 반란, 그리고 내부로부터의 붕괴. 흥망성쇠의 패턴은 놀라울 정도로 비슷했다. 여색에 빠져 정사를 돌보지 않는 왕들도 무수히 많았고, 술과 유흥을 부추기는 신하들은 자신의 잇속 챙기기에 바빴다. 거기에 홍수와 메뚜기 떼, 흉년 같은 자연재해까지 겹칠 때도 있다. 때로는 지도자의 잘못된 판단 하나가 수천만 명의 삶을 벼랑 끝으로 내몰기도 한다. ​ ​ 📖 ”성세의 가장 큰 위험은 그것이 성세라는 바로 그 사실이 가져오는 자기 확신이다.“ ​ ​ 역사를 읽다 보면 결국 무너뜨리는 것은 외부의 적이 아니라 내부의 부패인 경우가 훨씬 많았다. 그래서 지도자라면 역사를 반드시 알아야 하는 게 아닐까 싶다. ​ ​ 📖 ”구리를 거울로 삼으면 의관이 단정한지를 알 수 있고, 역사를 거울로 삼으면 시대의 흥망성쇠를 알 수 있고, 사람을 거울로 삼으면 자신의 득실을 알 수 있다.“ ​ ​ ✦ 역사를 읽는 이유는 지금 내가 서 있는 위치를 더 멀리서 바라보기 위해서라고 생각한다. 물고기는 물을 보지 못한다. 그래서 어항 밖으로 나와 보려는 것이다. ​ 역사란 본질적으로 권력의 영향을 받지 않기 어렵다. 기록하는 사람의 관점이 개입될 수밖에 없다. 그런데 이 책은 중국인이 아니라 주변인의 시선으로 중국을 바라보기 때문에 오히려 조금 더 객관적이라는 느낌을 받았다. ✦ 나는 특히 여성들의 이야기가 인상적이었다. 한 고조의 황후 여후는 아들을 보호하기 위해 대신 전장에 나가 군사를 지휘했고, 결국 아들을 황제로 만든 뒤 자신이 제국을 통치했다. 서태후 역시 마찬가지다. 약 50년 동안 청나라를 통치했던 서태후는 지금까지도 논란의 중심에 서 있다. 양귀비 역시 나라를 망하게 한 여인으로 오랫동안 기억되어 왔다. ✦ 앞으로 중국은 어떤 나라가 될 것인가. ✔️더 강력한 전제 정치 국가가 될 것인가. ✔️아니면 부패 없는 통치 체제를 만들고 다양성과 개방성을 존중하는 사회로 나아갈 것인가. ​ 흥미로운 건 역사가 이미 답을 보여주고 있다는 점이다. 중국은 당나라처럼 다양성과 개방성이 돋보였던 시대에 가장 풍요로운 번영을 누렸다. ​ ✦ 결국 역사를 공부하는 이유는, 과거를 보기 위해서가 아니라 현재를 이해하고 미래를 놓치지 않기 위해서다. ​ ​ 📖 ”역사를 통해서 배울 수 있는 길은 오직 역사를 배우는 길밖에 없다.“ ​ 📖”두루 겸하여 들으면 밝아지고(현명해지고) 한쪽의 말만 믿으면 어두워진다.“_사마광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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