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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식 날 아침, 신간 소식을 전합니다. ... 더 보기aroundyud_official결혼식 날 아침, 신간 소식을 전합니다.
오늘 저희 예식장을 찾아주시는 하객 여러분께
한권씩 나누어드릴 수 있도록 도서를 준비해두었습니다.
출판사 서평을 통해 간략하게나마 도서 소개를 해봅니다.
현재와 회상을 오가는 교차 편집 구성의 에세이입니다. 결혼 일기 속 조금씩 공개되는 ’우리의 어린 날에‘ 이야기. 한 없이 버벅거리는 초년생들의 로맨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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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한번은 가슴 절절한 애틋한 사랑을 해보고 싶었다.
그리고 첫 사랑과 첫 이별하던 순간 눈물이 줄줄 흘렀다.
되는 것이라곤 하나도 없는 인생에서
이딴 것도 목표였다고, 목표 하나를 이뤘다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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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포 세대‘라는 말이 세상에 나온 지 10년째가 되는 지금, 과연 세상은 많이 달라졌을까? 지금도 젊은 세대에게 연애와 결혼은 제일 먼저 포기해야 할 사치다. 하지만 사랑은 언제나 예고 없이 다가온다. 차가운 바람에 몸서리쳐지는 냉혹한 현실에서 어렵게 찾아온 사랑의 끈을 놓치지 않으려 부단히도 애를 쓰지만, 우리는 늘 서툴고 버벅거린다. 취업도 해야 하고, 취업했으면 사회에 적응해 돈도 벌어야 하고, 돈을 벌었으면 결혼과 미래를 위해 돈을 모아야 하는데 점점 더 높아지는 기준과 문턱에 모두들 가쁜 숨을 몰아쉬느라 결국 그 끈을 놓쳐버린다. 우리는 모두 등 위에 큰 바위를 짊어지고 있다. 너무 무거워 등 뒤에서 손 내밀고 있는 사랑을 쳐다도 볼 수 없는 아주 큰 바위를.
이 책은 그런 초년생들의 서툰 연애와 로맨스를 담담하게 담았다. 이제 막 서른을 넘긴 ’이다운 작가‘의 결혼에 대한 이야기, 설렜지만 서툴렀던 연애 이야기, 가족이 되어가는 이야기를 솔직하게 여과 없이 담았다. 작가 역시 모든 것에 초년생이었기에 사랑도 연애도 이별도 결혼도 모두 서툴고 버벅거리는 것 투성이였지만, 그럼에도 간신히 까치발로 버티고 서서 날아가려 하는 사랑의 끈을 놓지 않았다. 이 일련의 이야기는 때로는 설레고 때로는 슬플지라도, 그래도 결국엔 우리를 미소 짓게 한다. 한때 내가 했던 로맨스가 생각나서 또는 앞으로 내게 올 로맨스가 기대돼서.
’콩다콩‘은 방아를 찧는 소리다. 빛깔 좋고 맛 좋은 인절미를 만들기 위해 부단히도 내려치는 방아질처럼 최고의 로맨스를 위해 열심히 사랑하고 고민하는 ’콩다콩‘ 이야기를 통해 연애의 기쁨과 사랑의 온도를 다시 한번 상기시키고자 한다. 세상 모든 것이 쉬워졌지만 이상하게도 사랑만은 더 어려워진 아이러니한 AI 시대에서 어떤 명령어를 넣어야 사랑이라는 아웃풋이 나올 수 있을지 한 없이 서툴러지더라도, 그럼에도 우리는 다시 한번 로맨스를 외쳐야 한다. ’서툴러도 로맨스!‘
초판을 구매하시는 모든 분들께는 저자의 비밀편지,
미니 청첩장과 좋은 사랑 부적을 함께 보내드립니다.
(비밀편지는 마지막 두 페이지에 손글씨로 적혀있습니다.)
프로필링크에 서점 3사 링크를 걸어두었습니다.
곧 서점에서도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