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cobebl___
찰떡같은 아우터 못 찾아서 올봄에 뭐 입냐며 슬퍼했는데... 더 보기cocobebl___찰떡같은 아우터 못 찾아서 올봄에 뭐 입냐며 슬퍼했는데
드디어 찾았어요 제가 원하던 자켓을..⋆₊˚⊹ ࿔⋆
일단 매장 자체도 붐볐지만
이 자켓은 누가 입어보고 내려놓으면 바로 다른 분이 입어보시고
제가 입어볼 때도 옆에서 다른 분들이 입어보려고 대기하시고 그래서
뭔가 범상치 않긴 했어요..
그도 그럴 것이 정말 너무.너무. 예뻤거든요
그때 바로 샀으면 되는데 온라인으로 사겠다고 그냥 나왔다가
집 와서도 계속 품절될까봐 조마조마..🤧
그 모습이 불쌍했는지 동생이 저녁에 가서 사다 줬어요..
정말 착한 내 동생(과 제부)..
근데 정말 동생이 결제하고 나서 10분?쯤 후에
자켓 품절됐다는 인스타 스토리가..🫢 (지금은 다시 구매 가능하대요!)
우선 오버핏으로 나온 자켓이라 많이 크다고 느끼실 수 있어요.
새 제품 바로 입으면 아직 길이 안 들어서? 서걱서걱한 느낌이고
핏이 많이 투박해요 인터넷에 후기 찾아보니 너무 커서 안 샀다는 분도 계시고요.
저도 집에서 새 상품 입어봤을 때 이게 맞나? 왜 아까 그 핏이 안 나오지? 이랬어요!
체형에 맞게 숨이 조금 죽으면(?) 딱 제가 매장에서 입어봤던 것처럼
여리여리하면서 시크하면서 여성스러운데 중성적이고 모 그런.. 예쁜 핏이 나오더라고요. 🪽
55사이즈인 저랑 체형 비슷한 분들께 추천드리고 싶어요!
봄맞이 트렌치 사고 싶었는데
제가 트렌치 특유의 구김자국을 안 좋아하기도 하고
딱히 마음에 드는 것도 없구.. 그래서 못 사고 있었거든요.
요 자켓은 톡톡한 원단이라 쉽게 구겨지는 재질이 아니었고
덕분에 핏도 고급스러워보여서 좋았어요.
트렌치/야상에서 자주 보이는 어두운 베이지~카키 느낌이 아니고
뽀얀 베이지색인 점도 마음에 들었고요.
제가 갖고 있는 베이지 옷들이랑 잘 어우러지는 톤을 찾고 있었어서요.
전 이제 깨죽이만 사면 올 봄 아우터 쇼핑은 여기까지..(?)
💬 164cm | 51kg | size 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