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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상예술대상 트로피를 들고... 더 보기a.el_paba백상예술대상 트로피를 들고
박보영이 꺼낸 말은 수상소감이 아니었다.
"경쟁이 너무 싫고, 매 순간
제 가치를 증명하는 게 버거웠어요."
.
데뷔 20년 차 배우도
스스로에게 묻는 밤이 있었다.
'나, 진짜 소질 없나 보다.'
.
그런데 그녀가 버틴 방법은
의외로 단순했다.
"모르겠다, 버티자."
그렇게 하루하루를 보내다 보니
어느새 20년이 되어 있었다고.
.
우리는 타인의 성과를
너무 쉽게 들여다보는 시대에 산다.
비교가 쌓일수록
"나는 왜 이것밖에 안 될까"라는
물음만 남는다.
그리고 그 감정은
나도 모르게 습관이 된다.
좋지 않은 관계를 알면서도 지속하기.
술과 스마트폰으로 현실 도피하기.
사소한 실수를 오래 곱씹으며 자책하기.
.
긴 터널을 지나는 것처럼
막막한 사람이 있다면, 이 말을 기억했으면.
과거의 실수를 곱씹거나
오지 않은 미래를 걱정할 필요 없다.
어제는 끝났고, 내일은 멀었고,
오늘은 아직 모르니까.
오늘의 나에게 집중해서
충실하게 살아가는 것.
그걸로 당신은 충분하다.
.
📖 『절망이 아닌 선택』 — 시어도어 루빈
자신을 끊임없이 비난하는 '나'에게서 벗어나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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