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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6(목) 마감
aroma_kitchen 의심을 말하면 오히려 상대가 화부터 낼 때가 있습니다. 달라진 행동이 마음에 걸려 조심스럽게 물었을 뿐인데, 왜 사람을 의심하느냐고 하고, 그렇게 못 믿겠으면 만나지 말라고 하고, 휴대폰까지 확인해야 마음이 놓이겠느냐고 따집니다. 그러면 더 이상 묻기가 어려워집니다. 확실히 알아낸 것도 없는데 괜히 의심한 것 같고, 상대가 저렇게 화를 내는 걸 보면 내가 너무 예민한가 싶고, 계속 이야기를 꺼내면 관계가 더 나빠질 것 같아 결국 입을 닫게 됩니다. 하지만 마음은 전혀 편해지지 않습니다. 연락이 늦으면 다시 불안하고, 평소와 다른 행동이 보이면 또 마음이 흔들리고, 확인하고 싶어도 다시 화를 낼까 봐 참게 됩니다. 그래서 스스로도 헷갈립니다. 정말 아무 일도 없는 걸까. 내가 사람을 너무 못 믿는 걸까. 그런데 왜 물어볼 때마다 내가 잘못한 사람이 되는 걸까. 상대가 화를 낸다고 해서 내 의심이 맞다는 뜻은 아닙니다. 하지만 아무 일도 없다는 말만으로 내 불안이 사라지는 것도 아닙니다. 관계 안에서 믿음이 흔들렸다면 왜 그런 마음이 들었는지 함께 이야기할 수 있어야 합니다. 내가 불안하다고 말했을 때 상대가 그 이유를 들어주는지, 오해가 있다면 차분히 풀어주려고 하는지, 아니면 화를 내서 더 이상 묻지 못하게 만드는지 살펴봐야 합니다. 의심을 말하면 화부터 낼 때는 내가 의심이 많아서만이 아니라 궁금한 것을 묻는 것조차 어려운 관계에서 혼자 불안을 참아왔기 때문일 수 있습니다. 이 영상이 지금 마음과 겹친다면 첫 질문은 ‘무료’로 상담해보실 수 있습니다. 상담 신청은 ‘프로필 링크’를 눌러보세요. 👉🏻 @72happymind #외도의심 #관계불안 #연애고민 #타로상담 #해피마인드

6시간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