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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차 여성의류

진아의 희망곡

6/15(월) 오전 11시 오픈
bellalabec_s 📒 #진아의희망곡 2년 만의 새 책 <진아의 희망곡>이 출간되었습니다. 꾸준히 써온 옛 한국 노래 일지가 마음산책을 만나 노란 옷을 입었습니다. 오늘 나온 책인데도 무척이나 그리운 느낌. 옛 노래들이 어울리는 옷을 입은 것만 같지요. 노래 일지를 쓰기 시작했을 때부터 다정하게 읽어준 편집자님과, 따뜻하게 빛바랜 정서를 구현해준 디자이너님 덕분입니다. 혼자서는 내 이름 곁에 희망이라는 단어를 감히 붙일 수 없었을 텐데, <진아의 희망곡>이라는 제목을 선사해준 하나 편집자님의 힘으로 오래된 노래 일지들은 책이 되어 희망곡이라는 이름으로 불리게 되었습니다. 희망처럼 번지는 말투인 사각사각 그림도 몇 점 그렸습니다. 🎵 “지금껏 노래 여정은 혼자만의 여행이었지만, 노래가 책이 되는 이 여정은 혼자만의 여행이 아니었다. 김성호가 쓰고 부른 <김성호의 회상>이라는 제목처럼, 누군가의 희망은 다른 누군가의 희망도 될 수 있다. 분명한 이름 하나가 있기 때문에 자리가 생겨난다. 나는 ‘진아’라는 나의 이름을 공란처럼 앞에 둔 이 제목이 아주 마음에 든다.” -인트로 중에서- 저는 노래 일지로 ‘선보이는 쓰기’를 시작했어요. 듣기 너무 좋은 곡이 생기면 그걸 쓰며 듣고 놀았어요. 일부러 버스를 타서 듣고, 안 떠난 여행의 플레이리스트도 만들고, 그런 기분을 쓰고 저장하고. 노래라는 짝꿍 덕분에 부끄럽거나 지우고 싶거나 하지 않았어요. 노래 쓰기는 제게 김민기의 바다 같은 힘을 주었습니다. 이건 노래 이야기이자, 노래를 아는 나의 이야기. 힘주어 부르는 노래처럼, 노래와 지내는 하루는 뒤축에 힘을 준 듯 씩씩해집니다. 저에게 희망이 되어준 노래들을 소개합니다. 희망의 가지를 툭툭 잘라 당신의 방에 꽂아 둡니다. 희망의 내음이 퍼지도록. 마치 노래처럼요. 한여름밤의 가요제처럼, 여름밤의 꿈처럼, 계절마다 반쯤 열린 창문처럼, 조용히 날아드는 음악편지처럼. 못 부친 라디오 사연처럼. 책을 읽고 각자의 희망곡을 떠올려주세요. 책의 맨 마지막 장에 희망곡 플레이리스트 공백을 채워주세요. 내 이름의 희망곡을 만들며 지내주세요. 🎵 “진아의 희망곡은 글과 그림으로 고유한 세계를 펼쳐온 임진아 작가가 그 시절 1980~90년대에 흐르던 노래들에 귀 기울인 산문입니다. 흔한 빗소리도 노래처럼 소중히 간직하는 저자는, 누군가는 흘려들을지 모르는 노랫말에서 용기와 위로를 찾습니다. 슬픈 노래에서도 희망을 발견하고, 밝은 노래에서도 그늘진 뒷모습을 ‘알아보는 마음’은 자신의 삶을 사랑하는 마음에 다름 아니지요.” -편집자의 말 중에서- 음악 친구와 떠나는 음악 기행. 옛 노래 열차를 타고 함께 기타를 쳐요 🎵 📒발행: 마음산책 📒기획 편집: 이하나 📒디자인: 한우리 📒마케팅: 권혁준, 최예린 📒펴낸이: 정은숙 📒발행일: 2025.06.20 우선 서울국제도서전에서 만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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