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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오늘 어디까지라도 달릴 수 있어>... 더 보기_claire_bqanc<나는 오늘 어디까지라도 달릴 수 있어>
퍼머넌트 북스(@permanent_books )와 하우스오브낭만이 함께 만든 콜라보 볼캡이 드디어 발매되었습니다. 이번 발매를 기념하며 모자를 구매해 주시는 모든 분께, 같은 이름의 그림책 <나는 오늘 어디까지라도 달릴 수 있어>를 선물로 보내드립니다. 💌
어떤 날은 하루가 괜히 닳아 보일 때가 있습니다. 특별한 사건이 없어서가 아니라, 일상의 특별함을 잠시 잊은 채 무심히 하루를 지나쳤기 때문일지도 모릅니다. 그럴 때 이 책은 우리 곁에서 조용히 속삭입니다. 세상은 생각보다 자주, 그리고 매일 ‘축하할 일’로 가득 차 있다고 말이죠.
책 속의 ‘나’는 애마 ‘아침놀’과 함께 축하의 마음을 싣고 달립니다. 처음의 설렘을 다시 꺼내어 보고, 늘 부르던 노래를 새롭게 불러보며, 익숙한 햇볕을 어느 때보다 눈부시게 바라봅니다. 저 멀리서 태어나는 아주 작은 생명조차 놓치지 않고 하나하나 “오늘의 기쁨”이라 이름 붙여 불러 세우면서요.
아라이 료지의 거칠면서도 따뜻한 화풍은 유난히 다정하고 밝은 기운을 전합니다. 페이지를 넘길수록 마음 가장 깊은 구석부터 조금씩 환해지는 기분이 드실 거예요.
평범한 하루 속에 숨어 있는 반짝임을 찾아주는 이 책은, 그동안 잊고 지냈던 일상의 찬란함을 되찾아 줄 것입니다. 새로운 세계의 시작은 언제나 오늘부터이며, 우리는 오늘 어디까지라도 달릴 수 있으니까요.
축하해요, 우리 모두. 축하해요, 온 세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