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yunyoungchuice
“공부했어?”... 더 보기hyunyoungchuice“공부했어?”
“숙제는?”
“언제 시작할 거야?”
방학만 되면 이 말이 늘어나는 집, 많죠?🥹
저도 예전엔 그랬어요.
그런데 지금은 이 말을 거의 하지 않아요.
“정말 스스로 공부하나요?”
이 질문도 정말 많이 받아요.
네, 지금은 제가 말하지 않아도
아이들이 스스로 할 일을 챙겨요.
하지만 처음부터 그랬던 건 아니에요.
플래너부터 시작한 것도 아니었고요.
7살부터 하루 계획표로 시작했어요.
매일 해야 할 일을 적고,
하나씩 체크하는 것부터 시작했죠.
같은 계획표를 매일 반복하면서
조금씩 습관이 생겼고,
그 습관이 루틴이 되었어요.
루틴이 잡힌 뒤에는
주간 플래너를 쓰기 시작했어요.
하루만 보는 게 아니라,
이번 주에는 무엇을 해야 하는지
아이 스스로 생각하게 되었죠.
그 시간이 쌓이면서
지금은 플래너도
아이가 스스로 작성해요.
“이제 뭐 해야 하지?”
묻는 대신,
계획표를 보고
다음 할 일을 먼저 시작하더라고요.
또 많이 하시는 질문이 있어요.
“딸이라서 가능한 거 아니에요?”
그런데 저희 첫째는 꼼꼼한 성향이고,
둘째는 훨씬 자유로운 성향이에요.
성향도 다르고 성별도 다르지만,
두 아이 모두 같은 방법으로 루틴을 만들었어요.
제가 주변에서 공부를 스스로 하는 아이들을 보면
공통점이 하나 있었어요.
누가 시켜서가 아니라,
오늘 할 일을 스스로 정하고
하나씩 실천해 나간다는 거예요.
저는 자기주도학습은
특별한 공부법이 아니라,
매일 반복하는 작은 습관에서 시작된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이번 여름방학을 앞두고
저희 집에서 실제 사용했던
하루 계획표와 주간 플래너를 정리해봤어요.😊
방학은 성적을 올리는 시간보다,
습관을 만드는 시간이라고 생각해요.
이번 방학에는
잔소리보다 루틴을,
시키는 공부보다 스스로 하는 습관을
아이에게 선물해 보세요.❤️
댓글에 ‘플래너’ 남겨주시면 보내드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