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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맹, 노베이스의 1박 2일 부트캠과 + ... 더 보기jeongsefn.b컴맹, 노베이스의 1박 2일 부트캠과 +
집에서 바이브 코딩으로 만들 첫 웹 :
1. 107일만에 레터 발송을 처음으로
쉬는 날인데 못놀러가고 오제로 거울 웹 만드는 중
2. 난 완전 컴맹(엑셀 같은 것도 못함) 노베이스인데, 10시간 부트 캠프로 집중 수업듣고, 탑다운 사고 방식을 배우고, 최적화된 프롬프트 만드는 법도 익히고, 클로드, 제미나이, GPT랑 토의 하면서 오제로 웹앱 기획하고, 새벽 6시까지 코딩하면서 뭔가 만들기는 만듦
3. 첫 테스트를 하는데 인공지능이 망상 구별을 엉망진창으로 하는 걸 보고 망연자실..ㅋㅋ 사실의 기준은 카메라에 찍히는 것, 녹음기에 녹음 되는 것, 1000명이 봐도 모두 똑같이 진술 할 수 있는 것인데, 생각도 사실이라면서 친절하게 판정해줌. 햐- 내가 이렇게 밖에 못 가르쳤나 싶고(왜냐하면 AI결과물의 수준은 딱 내 수준이라섷ㅎ)
3. 하지만 포기하지 않고 다시 차근차근 시작함. 그리고 4일만에 뭔가 그럴싸해짐. 사실 망상 구별도 잘하고, UX UI도 내 기준엔 안정적임.(시장 검증은 하긴해야함)
4. 만들다가 깨달은 것은 내가 만들고 있는 것이 오제로 퀘스천 레터의 웹 버전이라고 생각했는데, 오제로 퀘스천 레터와 오제로의 거울은 같은 세계관 안에서 다른 작동을 한다는 것이였다. 오제로 퀘스천 레터는 ‘나를 보는 법’을 배우는 훈련이라면, 오제로의 거울은 ‘지금 내 머릿속에서 일어나는 일’을 정리해주는 도구라는거.
오제로 퀘스천 레터에서 일어나는 그런 강력한 결과를 오제로 거울로 구현하는 것이 가능할지 현재로써는 미지수다. 아무리 인공지능이 발달해도 인간 고유의 영역이 있는거니까. 커뮤니티기능, 인간이 다른 인간을 보면서 학습하고, 전이되고, 연결되는 부분들 이런건 AI가 못하니까.
내가 원하는 것을 현실로 구현하고 창조해내는 것은 멋지고 짜릿한 일 같지만, 실제로는 잘 못된 것 만족스러울 때까지 수정하고 수정하고 또 수정하는 일이였다. 근데 이게 결국 우리가 삶에서 원하는 것을 끌어당김하고 현실화하는 과정과 똑같다고 생각한다. 스스로를 컴맹이라고 예기면서 예전에는 꿈조차 꾸지 못했던 것을 시도하는 것, 이것이 마법이 아니면 무엇이 마법이겠나.
5. 어쨌든, 글로벌 서비스는 만들었다! 영어 서비스까지 가능하게 설계했다. 실시간으로 디벨롭 중. 아직도 코딩이 정확히 뭔지는 모르겠지만, 의도를 세우고 배우고 지치지 않고 기꺼이 실행한다면 무엇이든 할 수 있는 세상이된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