_liniworly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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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이준이 출산 직후 취미로 시작했던 도예는
그 후 10년 내내 제게 위로를 주는 인생의 친구가 됐어요.
그렇다 할 취미 하나 없던 저에게 그 이상의 소중한 시간이었기에, 단 한번도 쉬지 않고 함께했어요.
오래 다닌 회사를 그만두고 가장 먼저 한 일도 도예 자격증 취득이었고, 학교에서 아이들 수업도 계속 해왔답니다.
올해들어 마음이 참 힘든 시기가 있었는데
마침 이 공간을 만나게 됐어요.
이렇게 각 잡고 공방을 차릴 생각은 없었는데(ㅎㅎ)
운명같은 이 곳에서
오랜 친구와 오붓한 시간을 가득 보내고 싶어졌고,
용기를 내기로 했습니다.
시끌벅적한 문래동 한켠에
소박하게 자리 잡은 도자 공간입니다.
제 본캐 본업에도 너무나 큰 활력을 주고 있기에,
많은 분들에게 그런 공간이 되길 바라고 있어요.
따뜻한 시간 보내시면 좋겠어요.
공간 이름은 채도 彩陶
채림의 도자기, 빛과 도자기.
시시콜콜한 얘기 나누면서 우리 같이 빚어요.
쉬면서, 창작해요.
아, 그냥 맥주 마시러 오시는 것두 완전 환영이에요☺️
@_chaedo_
#이채림또일벌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