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의 마지막 잔디 - 지금하는공구
gyeonjbokgung_class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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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 50일전 오프라인 클래스

오후의 마지막 잔디

₩10,000

7/29(수) 오픈
gyeonjbokgung_classic "여름이었다. 그것도 흠뻑 반해버릴 만큼 멋진 여름." 무라카미 하루키 × 안자이 미즈마루 두 거장의 글과 그림이 만나 탄생한 일러스트 픽션 북! 📖 19살의 ‘나’는 여자친구와 여행을 가기 위해 한여름 아르바이트로 잔디 깎는 일을 한다. 하지만 어느 날 여자친구로부터 이별을 통보하는 편지가 도착하고, 돈을 모을 이유가 없어진 나는 일을 그만두기로 한다. 다만 한 번만 더 일을 맡아달라는 사장의 부탁에 마지막으로 잔디를 깎으러 길을 나서고, 마침내 도착한 가정집 정원에서 기묘한 분위기를 풍기는 집주인을 맞닥뜨리게 된다. 기계보다 수작업을 선호하는 나는 오랜 시간 공들여 잔디를 깎는 와중에도 불쑥불쑥 떠오르는 여자친구와의 기억 때문에 집중하기가 힘들다. 한편, 오전부터 위스키를 홀짝이며 왠지 모를 위압감을 풍기는 집주인도 신경쓰인다. 🌿✂️ "아무튼 나는 계속 잔디를 깎았다. 정원에는 대부분 잔디가 길게 자라 있었다. 마치 풀숲 같다. 잔디가 길면 길수록 보람이 있었다. 일이 끝나면 정원의 인상이 확 달라지는 것이다. 이건 정말 멋진 느낌이다. 마치 두툼한 구름이 싸악 걷히고 햇빛이 일대를 가득 채우는 듯한 느낌." 📗무라카미 하루키 소설, 안자이 미즈마루 그림 『오후의 마지막 잔디』

19일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