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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돌아오면 소파에 누워 아무것도 하지 않는 시간을 가장 즐기고, 넷플릭스를 보거나 조용히 책을 읽는 순간... 더 보기anonbooks_publishhng집에 돌아오면 소파에 누워 아무것도 하지 않는 시간을 가장 즐기고, 넷플릭스를 보거나 조용히 책을 읽는 순간이 가장 행복한 사람이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내가 가장 많이 기대는 이 소파만큼은 지나치게 미니멀하기보다, 분명한 개성을 가졌으면 하는 고객이 있다면 가장 먼저 보여드리고 싶은 피스입니다. 1970년대, 토고로 유명한 Michel Ducaroy가 디자인하고 Ligne Roset에서 생산했던 Marsala Sofa. 현재는 단종되어 더 이상 제작되지 않는 희소한 모델이예요.
1970년대는 ‘Space Age’ 디자인이 본격적으로 등장하던 시기였습니다. 전통적인 목재 가구에서 벗어나 더 낮고, 가볍고, 몸을 깊이 감싸는 라운지형 구조가 유행하기 시작했죠. Michel은 당시 신소재였던 플렉시글라스 프레임을 중심 구조로 사용해 조개껍질처럼 유기적인 형태를 만들고,그 위를 두툼한 폼을 덧대어 조형미와 편안함을 동시에 완성합니다.
단순한 소파가 아니라, 공간 속에서 나의 취향과 개성을 분명하게 드러내는 빈티지 피스로 쇼룸에서 직접 보시고 착석해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Info.
· H 75 cm × W 155 cm × D 95 cm (Seat Height 30 cm)
· Plexiglass, Fabric
· Reupholstered (New Fabri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