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gestyle_writer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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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시간뒤 오픈 냄비/프라이팬

오르자 카페라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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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5(수) 저녁 8시 ~ 7/19(일) 까지
ligestyle_writer_ * 오르자Orgeat 라때에 들어가는 오르자시럽의 어원은 프랑스어 orge. 즉 보리입니다. 자료는 적지만 중세쯤에는 Orgeat는 옛날식 명사형 어미인 -at / eat가 붙은 보리음료를 가르키는 단어로 추측돼요. 하지만 오늘날의 오르자는 주로 아몬드시럽을 가르키는데, 이후 장미수나 오렌지 꽃물 등을 섞은 귀족적인 아몬드 음료로 변질되었기 때문이지요. 개인적인 의견이지만 스페인과 멕시코의 음료인 오르차타Horchata도 보리를 뜻하는 라틴어인 hordeum이 어원인지라 비슷하게 견과류나 곡물을 갈아 짠 공통분모가 있는 음료가 아니었나 싶네요. 스페인은 타이거넛을, 멕시코는 쌀을 사용하는 것으로 변질된 것도 일맥상통하고요. (보리만으로는 맛이 없었나봐요.) 여튼 이 오르차타가 현대화된 오르자시럽은 지금은 마이타이 등 티키칵테일의 핵심재료로 자리잡고 있는데요, 퀜치는 이 시럽을 커피용으로 개량해서 오르자 카페라떼를 만들어 판매하고 있습니다. 기묘하게도 조리퐁(보리) 국물맛이 나는 걸 보면 뭔가 결국 한바퀴 돌아 온 것 같습니다. 마포아이스보다는 양이 좀 많고 부담스럽지 않은 단맛을 원하신다면 추천드립니다. 특징이 있다면 얼음이 좀 녹아도 맛이 무너지지 않아요. 완전히 에스프레소를 잘 저서 섞어드시는 쪽이 맛이 좋아요. #퀜치커피 #quenchcoffee #오르자라떼 포장원두 입고 4/14 케냐 카구모 워시드 (드립 ₩6,500 / 100g ₩8,500) - 블랙커런트. 체리. 쉬라즈와인. 풀바디. 브라질 리오 브리온테 옐로 버번 펄프드내추럴 (드립 ₩6,500 / 100g ₩8,500) - 호두. 카라멜. 구운사과. 마지팬. 밸런스. 에티오피아 아리차 워시드 (드립 ₩6,500 / 100g ₩8,500) - 자스민차. 라임. 세이지. 실키.

4시간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