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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명재 시인님의 새 시집 #어깨에머리를기대던시절 이 고운 친필 사인본으로 입고 되었어요. 기다리던 시집이 도... 더 보기indigobaw_official고명재 시인님의 새 시집 #어깨에머리를기대던시절 이 고운 친필 사인본으로 입고 되었어요. 기다리던 시집이 도착했단 소식을 들은 청소년 책방지기 나윤님은 출근하는 날이 아닌데도 불구하고 금요일 내내 시집에 푹 빠져 지내며 버찌책방을 함께 지켜 주었고요. 마침 잘 읽고 있었던 시인님의 산문집 #너무보고플땐눈이온다 도 챙겨서 왔네요. 센스쟁이… 🥹🩵✨
시를 좋아하는 청소년 책벗 나윤님이 퇴근 전 시인님께 쓴 편지로 시집 추천에 힘을 실어 봅니다. (<어깨에 머리를 기대던 시절> 사인본과 함께 곧 양장 노트 굿즈도 도착 예정이니 기대해 주세요.☺✍️🍒)
💌 ”고명재 시인님께
안녕하세요,
버찌책방에서 청소년 책방지기로 일하고 있는 나윤입니다!
저는 산문으로 시인님을 먼저 뵙게 되었어요. 청소년 책방지기로 일하면서 난다, 그리고 시집선들을 여러번 접하고 있었어요.
그러다 우연히 난다 시집선의 열 번째가 시인님이었어요. 저는 운명은 믿지 않지만 현재에 충실한 사람이기에, 출근 날이 아닌 날 나와 시집을 이곳저곳 펼쳐 보았어요. 이야기를 읊는 시도 참 좋아요. 두 번째 산문을 읽는 기분 시집을 읽는 기분 모두 공존하거든요.
덕분에 사랑을 지녔습니다.
사랑은 어떻게 가지나요, 그러니까 비밀은 우리 안에 있어요.*
(가장 좋아하는 문장, 그리고 인용했어요ᡣ𐭩)
•
소설을 써도 시
짧은 소설은 시입니다
짧은 인생은 시입니다
짧은 우리는 시입니다
•
사랑의 익숙함이 사랑의 매마름은 아닙니다
사랑이 우리에게 밀착되면
날개가 돋습니다
(*휴먼시아—고명재 시 중에서 인용 )
#시집추천 , #대전독립서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