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uri_mom_suno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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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짝북클럽 이 돌아왔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애정하는 책친구 여러분. 선생님들.
어느새, 여름이 성큼 다가왔습니다.
단짝북클럽도 벌써 일곱번째를 맞이하게 되었는데요.
이번 선정책은 단짝장기메이트 @10000_neungi 능이님의 픽으로
페르난두 페소아의
#불안의서 • #불안의책 입니다.📖
이 책 유명하죠.
저는 작년인가. 이맘때에 3개월에 걸쳐 겨우 완독했는데요.😂
쉽지 않았습니다..흑..
왜 쉽지 않았냐!!
481개의 짧은 단상으로 페소아가 쓴 일기•에세이 형식인데
그 순간적인 생각과 흐름 읽기가 쉽지 않더라구요.🥹
그.럼.에.도.
힘들게 읽어갔음에도 저의 애증책이 되어버린 첫번째 책입니다.😆
지금와서는 애정하는 책이 되어버렸구요.🫶🏻
다시 책 꺼내서 보니 인덱스 덕지덕지네요.🤭
작가의 순간적인 의식의 흐름 따라가기가 쉽지 않았지만
줍줍할 문장들이 정말 많았습니다.✨
그래서 이 책을 왜 읽어야 하냐!!
1. 문장 하나하나가 깊습니다.
밑줄을 긋고 싶은 문장이 너무 많아서 읽는 속도보다 생각하는 시간이 더 길어지는 책이에요.
2. 불안이란 감정을 있는 그대로 전달합니다. 불안도 삶의 일부라는 걸 보여주는 책이에요.
3. 읽고나면 당장은 다시 읽기 힘들어도, 이 책이 다시한번 떠오를거에요.
4. 요즘처럼 빠르게 소비하는 독서에 익숙해졌다면, 이 책을 집어들 때가 온겁니다.
제가 당장 추천하고 싶은 이유는 이정도이지만요 이외에도 많지요.
그리고 이 책은 특히 여름과도 잘 어울리는 것 같아요.☀️
한여름 오후, 특히 새벽밤에는 이상하게 시간이 느리게 흐르는 느낌이 있잖아요. 잠도 잘 안오고, 생각이 많아지는-🌙
벌레 소리가 들리고, 뜨거운 공기 때문에 몸도 마음도 조금 늘어지는 시간.
이 책이 그런 리듬이에요.
빠르게 흘러가지 않고, 천천히 이어지는-..
그래서 여름의 느린 시간에 가장 어울리고 빛나는 책이 아닐까 싶습니다.
책 소개는 이쯤하고! (직접 읽어보셔야 알엉~~)
이 책 읽고 싶다!! 읽어야 할 때가 온 것 같다!! 끝까지 완독해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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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원은 한정되어 있어 모두를 데리고 갈 수 없다는 점 양해바라며,
종이책으로 준비해주시길..!!!!📖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처음 읽으시는 분, 읽다가 포기하신 분, 재독하실 분 모두모두 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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