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kung_moa
DM으로 많이 오는 이야기 중 하나! ... 더 보기kkung_moaDM으로 많이 오는 이야기 중 하나!
“선생님… 영상만 몇 년째 보여주고 있는데 이게 맞나요?”
“어떤 인플루언서분이 영상만 보면 된다고 하던데요?”
“영어로 말은 좀 하는데 다른 건 너무 안 되는 것 같아요…”
사실 저한테 이런 DM을 보내시는 분들은 이미 느끼고 계신 거예요.
“뭔가 비어 있다.”
“뭔가 막혀 있다.”
“근데 뭐가 문제인지 모르겠다.”
라고요.
영상은 정말 좋은 시작입니다.
영어를 편하게 느끼게 해주고,
소리에 익숙해지게 하고, 말문을 열어주기도 해요.
근데 문제는…
“시작”을 몇 년째 하고 계신 분들이신거죠. 🥲
엄마표 영어는 영상으로 시작할 수는 있습니다.
하지만 영상만 수년째 계속 보여주고
책이 빠진다?
저는 솔직히 절대 안 된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왜냐하면 영상만으로는 결국 한계가 와요.
✔️ 긴 글 읽는 힘
✔️ 생각을 정리하는 힘
✔️ 깊이 이해하는 힘
✔️ 영어로 사고하는 힘
✔️ 에세이 쓰는 힘
이런 건 영상만으로는 잘 자라지 않습니다.
그래서 몇 년 지나면 갑자기 현타가 오는 거예요.
“어? 우리 아이 영어 오래 했는데…”
“왜 읽기는 힘들어하지?”
“왜 글은 못 쓰지?”
“왜 깊은 대화가 안 되지?”
그때서야 “이게 맞나?” 라는 생각이 드시는 거죠.
물론 누군가는 이야기할 수 있습니다.
“우리 애는 영상만 보고도 잘 컸는데요?”
네, 그럴 수도 있습니다.
그 아이는 정말 특별한 케이스일 수도 있어요.
근데 저는
“아주 일부의 특별한 사례”를 보고
대부분의 아이들에게 같은 길을 추천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제가 생각하는 엄마표 영어는요.
가볍게 시작해서
오래오래, 깊게, 두껍게
아이 안에 영어가 남는 방향이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려면 결국 필요한 건
📚 책 읽기
📚 읽어주기
📚 혼자 읽기
📚 질문하기
📚 생각 말하기
📚 모국어 독서
📚 조금씩 글쓰기
이런 과정들이에요.
영상은 “도와주는 도구”이지
영어교육의 전부가 아닙니다.
그래서 저는 오늘 꼭 말씀드리고 싶어요.
영상만 몇 년째 보여주고 계시다면
이제는 책도 같이 가셔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