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dink_of_joy
세계사 관련한 책들을 조금 더 빈도높게 기회만 되면 다양하게 소개하고 있어요. 큰 아이가 중등 입학한 후에 ... 더 보기tidink_of_joy세계사 관련한 책들을 조금 더 빈도높게 기회만 되면 다양하게 소개하고 있어요. 큰 아이가 중등 입학한 후에 그 필요성에 대해 정말 절실하게 느껴지는 분야거든요. 중등 교과 과정 중 역사에 세계사가 먼저 나오는데(학교마다 다를 수 있어요) 그때에 마주하여 시작해서 익히기에는 정말 어려울거예요. 일단 분량도 많고요. 세계사에 나오는 지명부터 인물들, 사건의 이름들이 너무 헷갈려요. 정말 괴로운 암기 시간이 될 수 밖에 없어요. 왜 그토록 한국사도 세계사도 미리미리 시간이 허락할때에 책을 읽어놔야한다고 강조하는지 바로 느낄 수 있을거예요.
이것은 추천이 아닌 당부랍니다:)
꼭 시간이 허락될때에 그리고 재미로 역사를 접할 수 있을때에 많이 읽게해두세요. 완벽하게는 아니더라도 이거 들어봤어-라고 낯설지는 않아야합니다. 완전 하얀 도화지말고 어느정도 스케치는 되어 있는 도화지여야해요. 완벽하게 시대나 사건의 연도, 인물들의 이름을 외우지는 못하더라도 어렴풋하게나마 알고있어야지 막상 교과목으로 만나서 학습하고 시험을 봐야할때에 그나마 수월하더라고요.
제가 역사서들 소개할때마다 자주하는 말이 있어요. 수직으로 흐르는 역사뿐만 아니라 수평으로 펼쳐졌던 역사도 함께 익히는 경험도 필요하다는 말이요. 보통 기본적으로 한국사를 먼저 익히고 우리나라를 기준으로 세계사를 또 확장해가는데 한국사와 세계사를 동일선상에 두고 비교해가면서 같은 시기에 서로 다른 일들이 어떻게 일어나고 있었는지 익히니 훨씬 재미있기도 하고 짜임새 있더라고요. 큰 흐름을 익히는데 도움도 되고요.
아마 서로의 존재를 모르던 시간속에서도 동시다발적으로 각 나라의 역사는 채워지고 있었는데 그 역사를 한 눈에 살펴볼 수 있을 책으로 이번에 소개하는 이 시리즈는 장점이 아주 확실해요. 일단, 세계사와 한국사를 동시에 보여주는 책인데 선사시대부터 근대까지 딱 2권에 걸쳐서 정리해서 보여주거든요! 딱 2권이라는 부담없는 권수에 아주 큰 흐름으로 가장 기본적이고 핵심적인 세계사와 한국사의 순간들이 ’연도별로‘ 그러니깐 시간의 흐름으로 정리되어 있어요! 그래서, 큰 흐름을 먼저 익히고 싶을때에 혹은 급하게 익혀야할때에 아-주 적합할 책이예요. 이 책으로 기본 흐름을 잡고 세부적인 부분들을 깊게 다른 책들로 보충, 연계하여 읽으면 좋을 것 같아요.
작가님이 중학교선생님이셨기에, 역사를 어려워하고 복잡하게 느끼는 제자들을 위해 엉킨 실타래처럼 얽힌 역사 이야기를 차근차근 풀어내는 마음으로 이 책을 쓰셨다고해요. 그래서 어렵게 쓰지 않으셨더라고요. 역사 공부를 처음 시작하는 아이들도 시대의 흐름에 따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100년을 한 단위로 하여 동시대에 일어난 한국사와 세계사를 함께 살펴볼 수 있도록 비교연표로 정리해두었어요.
특히 2022년 개정 교육과정의 내용을 반영하여 구성해서 학교공부와도 발맞추어서 잘 보충할 수 있게 되어 있어요. 그래서 수업 시간에 새로운 사건을 배울때마다 이 책을 꺼내 관련 페이지를 펼쳐서 큰 흐름을 익히는 동시에 한 시대의 전개 과정을 한눈에 보고 이해하기에도 수월해요.
2권에 담겨진 한국사와 세계사의 비교연표형식이 머릿속에 큰 흐름들을 정리하기에 정말 알맞게 구성되어 있어요. 세계사는 수직뿐만 아닌 수평으로도 흘렀기에 정말 하나의 시대에 동시다발적으로 촘촘하게 세계 여러 나라의 역사가 서로 얽히고 뒤섞여 있거든요. 사실 한국사도 크게 보면 세계사의 동양사 한 부분에 속해있기도 하고요. 그래서 따로따로 세부적인 부분의 깊이있는 보충은 필요하겠지만 크게 연대표식으로 한 흐름으로 정리되어 있는 이 책들이 분명하게 도움이 될거예요.
기본적으로 시대별로(100년단위) 비교되는 흐름으로 세계사와 한국사의 큰 사건들이 기록되어 있는데 사진이나 삽화같은 시각자료의 활용또한 잘 되어 있어요. 그리고 시대별 사건들의 공통점과 차이점, 역사 속 위치와 오늘날 우리에게 주는 교훈들, 학교 교과서에는 다 담기지 못한 흥미진진한 추가 에피소들까지 챙기는 페이지들도 함께 구성되어 있어서 알차게, 도움받게 읽는 가뿐한 역사책이 되어줄거예요. 일단 2권의 구성이 부담이 없으니 급하게 역사공부가 필요한 친구들에게도 안성맞춤이지않을까해요.
자, 이 책의 매력어필로 마무리해볼게요.
✔️단 2권의 부담없는 분량,
✔️2022개정교과서 반영(집필 저자),
✔️한국사와 세계사 비교 연표,
✔️올컬러 그림과 사진 삽화자료,
✔️근현대 연표 부록수록
✔️그리고 공구가 2만원대!
추-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