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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골에서는... 더 보기bbomm__06산골에서는
여자가 쌀 서 말도 못 먹고 시집간다는 옛말이 있다.
논과 쌀은 귀했고,
산은 대신 나물을 내어주었다.
그래서 이곳의 밥상은
늘 나물과 잡곡으로 채워졌다.
분명 넉넉하지 않았던 산골,
그 속에서 끼니를 이어가던 사람들의 지혜였고
그 땅이 만들어낸 삶의 질서였다.
왕사남 속,
쌀밥을 마다하는 어린 왕을
끝내 이해하지 못했던
엄흥도와 마을 사람들처럼
우리는 여전히
이 밥이 더 익숙하다.
...
요즘 영월은 단종제 준비로 분주하다.
한여농 회원들 대부분 엄흥도네 집안 며느리거나 딸들,
이리저리 얽히고 설킨 행님·동상들인데
막둥어멈 같은 우리가 가만히 있을 수 있나~ㅎ
미력하지만
영월 농산물 알리는 일에
슬쩍 보태본다.
그래서 이번 단종제에
우리 여성농업인들이 농사 지은 걸로
👉 직접 만들어서
👉 직접 팔아보는
막둥어멈 손맛, 팜투테이블 주먹밥~
👑 왕의 주먹밥(5,000원)
흰쌀 곤드레나물밥 + 된장국 + 영월포도/사과/토마토즙 택일
🌾 엄흥도의 주먹밥(6,000원)
잡곡 곤드레나물밥 + 곤드레된장국 + 영월포도/사과/토마토즙 택일
🌿 쌀 보다 잡곡이 더 비쌉니다^^
리그램 하시는 분 천원 할인해드릴께요~ㅎ
단종제때 이거 안 사먹고 가면
엄흥도 집안 서운합니다ㅎㅎ
#엄흥도집안새참
#그시절밥지금은제철별미
#왕이냐엄흥도냐
#막둥어멈의후예들출동
#한여농_영월군연합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