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ukohbhra
어디선가 들었던 건축 이야기입니다... 더 보기mukohbhra어디선가 들었던 건축 이야기입니다
우리가 지금 보고 있는 건물의 모습은
초기 디자인과는 많이 다르다고 합니다
물리적인 제약, 법규,
그리고 주변 환경과 사람들까지
여러 조건을 반영하며 끊임없이 수정된 결과가
지금의 형태로 남게 됩니다
이번에 발매한 스트럭쳐 카고 팬츠 역시
그와 비슷한 과정을 거쳤습니다
처음에는 마음에 들지 않았던 기존 카고 팬츠 샘플에서 시작해,
뉴욕 빈티지 샵에서 발견한 밀리터리 팬츠의 디테일을 더하고자 했습니다
하지만 그 과정에서
생산 라인을 설득해야 하는 문제,
부자재의 위치, 소비자들의 니즈,
워싱 시 발생하는 물리적인 한계까지
수많은 제약이 존재했습니다
그 제약들을 하나씩 조율하고 보완해 나가며
지금의 스트럭쳐 카고 팬츠가 완성되었습니다
@highline.structure 는
이러한 과정과 이야기를 담고 있는 브랜드입니다
여러 제약을 통과하며 남은 형태 속에서
의도를 드러내는 디자인
처음 만든 바지이고 매일 입을 정도로 애정이 가는 제품이네요
앞으로도 종종 이런 이야기로 돌아오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