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rs.jz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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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 1일전 건강용품

시작을 돕는 커피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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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수) 마감
mrs.jza 시작을 돕는, 커피챗,,,? 심지어 스마트스토어로 판매한다고,,,? (이게 뭔가 싶으시죠,,,?) 제가 지은 건데요, 말그대로 ‘시작’을 ‘돕는’ ‘커피-챗’이예요 : 커피 한 잔하며, 시작하고 싶은 것에 대한 대화를 나누고, 시작을 돕습니다- 2주 전에 첫 개시(?)를 하고, 벌써 다섯 분의 신청자분을 만났는데요,,, 오늘은 그 기록을 해보려 합니다. (살짝) 비장한 이유는, 제가 느낀 수많은 것들을 다 담을 수 있을지 의문이라서요,,, 그래도 최대한 담아보겠습니다,! 1. 우선, 과연 어떤 사람들이 신청할까 궁금하실텐데요,,, ’시작할 사람‘들이 신청합니다. 이게 무슨 말이냐면, 이미 시작할 준비가 끝난, 단지 시작버튼을 누르지만 않은 상태의 사람들이라는 것이죠- 시작할 준비라는 것은 이미 고민도 아-주 깊게 해보고 (오만가지 걱정 수준이 아니라 천만 아니 백만가지 생각들), (스스로 한 게 없다고 하지만) 이것저것 시도도 해보고 (정보력도, 인풋도, 챗gpt와의 대화도 시도의 흔적), (인정하지 않지만) 이미 답도 내려져 있는 그런 사람들. 2. 그럼 왜 왔을까요,? 저는 이 마음 너-무 알아요,,, 누가보면 시작만 하면 될 것 같지만, 정작 당사자인 본인은 그게 잘 안보일 때가 있거든요. 저는 이걸 마음의 허들이라고 부르는데요,,, 나도 미쳐 인지하지 못했던 나를 붙잡고 있는 생각들이 있어요. 그것도 하나가 아니라 여러 개일 때가 있구요. 혹은 바삐 돌아가는 일상을 열심히, 정신없이 살다보면 또렷했던 마음도 흐릿해져요. 세월에 먼지가 쌓이는 거죠. 그러다 보면 스스로에게 시작버튼이 있다는 걸 잊게 되는 것 같아요. 3. 저는 그 시작버튼을 같이 들여다 보는 일을 해요. 처음엔 스몰토크로 시작해서 본인의 이야기를 많이 들려달라고 말씀드려요- 그리고 귀기울여 들으며 그 분의 솔직함을 많이 봐요. 표정, 눈빛, 감정, 목소리톤에서 솔직함이 묻어나거든요. 아무 것도 없는 상태에서 무작정 시작을 도와드릴 수는 없어요. 신청자 본인이 어떤 삶을 살아왔고, 왜 이런 것들을 하고 싶었고, 그간 어떤 고민들이 얼마나 많이 들었는지, 그리고 왜 망설였는지 들려주셨을 때 저도 그에 맞는 궁금함을 던지고, 대화를 통해 마음 속에 있던 시작버튼을 찾아드리는 역할을 한다고 생각해요. 고민을 깊게 한 분이라면 (무조건) 그 안에 시작버튼도 이미 만들어져 있거든요. 다섯 번을 진행했는데, 다섯 번 모두 찾았습니다. 그것도 모두 스스로 찾으셨어요. 저는 같이 따라갔을 뿐입니다. 아, 이번에 확실히 알게된 건, 저는 따라가드리는 일에 천부적인(?) 재능이 있어요. 진짜 잘하는 것 같습니다. 게다가 좋아해요. 그것도 아주 미친듯이. 그런데,, 돈도 되니 제가 행복하겠어요, 안행복하겠어요. 후,,, 요즘 정말 꿈같습니다. 저 이 일 계속 하려구요, 그러니,,, 그만 미루시고 그냥 오십쇼. #시작을돕는커피챗 #그냥하는게다비다

2일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