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ejrhimch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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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차 신선식품

짧은 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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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월) 오후 3시 11분 오픈
jejrhimchan _ 어떤 문장은 그렇게 ‘발견되는 방식’으로 도착하기도 하니까. 누군가 그것을 읽는 순간보다 그 문장이 그 자리에 머물러 있던 시간이 더 길었을 것 같은 느낌. 그런 문장은 독서보다 ‘만남’에 가깝다. p.95 @hello_singgo @springdaysbook 『짧은 꿈』 은 신미나 시인님이 두 달간 도쿄에 머문 시간을 기록한 산문집입니다. 가구라자카의 언덕과 육첩 다다미방이 있는 작은 공간을 중심으로, 산책하듯 걸음을 옮기며 써 내려간 글들을 읽는 내내 저 역시 도쿄의 골목을 천천히 걷는 마음이 되었던 기억이 납니다. 지난 봄, 시인님으로부터 다정한 제안을 받았습니다. 한쪽가게 책 친구들과 시와 에세이를 함께 윤독하는 시간을 가지고 싶다고 하셨어요. 느슨하고 편안한 만남을 원하신다고 하셔서, 어떻게 맞이하면 좋을까 고민하는 시간마저 즐거웠어요. 여름에 어울리는 김브루씨의 콩 샐러드와 이히브루 맥주를 준비합니다. 그리고 시인님께는 『짧은 꿈』 곁에 있는 이야기와 참여하는 분들과 함께 읽으면 좋을 시 추천을 부탁드렸어요. (시인님과 가까이 마주 앉아 이야기를 나누고 싶어, 이번 모임은 적은 인원으로 진행합니다) 시와 여름 밤. 맥주와 콩 샐러드. 발견되는 문장. 독서보다 만남. 그리고 얼굴을 마주하기. “싱고일 때는 장난스럽지만, 시인으로서는 진지한 사람. 그러니까 이쪽에서 저쪽 끝까지 가는 사람.” p.175 6월에는 신미나 시인님과 함께 『짧은 꿈』 을 사이에 두고 마주 앉습니다. • 신청은 프로필 링크를 확인해주세요. • 문의는 DM 으로 부탁드립니다.

1일 전

짧은 꿈 공구 피드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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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 어떤 문장은 그렇게 ‘발견되는 방식’으로 도착하기도 하니까. 누군가 그것을 읽는 순간보다 그 문장이 그 자리에 머물러 있던 시간이 더 길었을 것 같은 느낌. 그런 문장은 독서보다 ‘만남’에 가깝다. p.95 @hello_singgo @...